DAY6_아직 거기 살아_(2024. Band Aid)
DAY6_아직 거기 살아_(2024. Band Aid)
“너와 걷던 거리
너와 치던 장난
속삭이던 사랑
아직 거기 살아
너와 쓰던 말투
너와 짓던 표정
넘쳐났던 사랑
아직 거기 살아
외로워진 거리
재미없는 장난
희미해진 사랑
나는 여기 살아”
이 가사가 이 노래의 정체성이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어진다.
속삭이던 사랑, 넘쳐났던 사랑이
이제는 희미해진 사랑으로 되어버린....
그러나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도 아직은 ‘사랑’이라는 말이 더욱 아린다.
“널 사랑해
변함없이
난 여전해
너와 달리
잘할 수 있어 난
더 할 수 있어 난
잠시만
제발
제발 가지 말아 줘
제발
제발 날 사랑해 줘”
사랑이 끝나는 순간이 서로 달라 더 먹먹해지는 노래이자.
코끝이 시린 계절에 들으니 더 애달픈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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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_가지_말아_줘
#제발
#제발_날_사랑해_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