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급등 #부동산투자 #전세계부동산급등 #해외부동산 #한국집값
최근의 부동산 급등이 전 세계적 현상이라는 내용의 부동산 통계가 국책연구원에서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연구원이 8월 4일에 발간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글로벌 부동산 통계지도'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 주택 가격지수 1년 변동률(2019년 4분기~2020년 4분기)은 4.3%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은 9.6%, 독일 8.0%, 프랑스 5.9%, 영국 5.3% 등 주요 선진국이 모두 한국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포르투갈(7.9%), 터키(14.9%) 등은 10%가 훌쩍 넘게 올랐습니다. 중국(4.1%)이 우리와 비슷했고 일본(2.4%)은 더 낮았습니다.
한국의 임차가격지수의 1 년 변동률은 0.6% 입니다. 미국(2.5%), 영국(1.7%), 독일(1.3%), 포르투갈(2.0%), 터키(9.0%) 등이 우리보다 높았고 프랑스(0.2%), 일본(0.0%) 등은 낮았습니다.
국토연구원은 OECD 데이터베이스에서 얻을 수 있는 통계 자료를 토대로 이 통계를 제작했습니다.
1년, 2년, 5년, 10년 변동률을 지도화해 장단기적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국가별로 OECD에 제출하는 자료가 상이하다는 부분은 감안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터키는 외국인의 부동산 투자를 허용하고 있으며 게다가 2021년 3월 터키 리라화의 하락으로 터키 부동산도 급락을 해 외국 투자자들에게는 부동산 매입하기에 절호의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