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풍선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은 정미영 사람책
장르 분야 : 디자인/예술
사 람 책 :정미영 (여, 40대)
제 목 : 풍선 안에 어떻게 들어갈까요?
열람 가능 일시 : 화, 수, 목 13시~ 17시
열람 장소 : 중앙, 배곧 /ZOOM 불가
| "사람책에 지원하신 동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케이크 토퍼, 꽃 풍선을 제작하며 제이샘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공예 강사 정미영입니다.
제가 꽃 풍선을 판매할 때마다 매번 듣는 질문이 "꽃이 어떻게 들어가요?" "큰 인형을 어떻게 넣었어요?"
"정말 터지지 않고 1년 이상도 가나요?"에요.
사람도서관에도 궁금증이 많은 독자층이 있을듯해서 꽃 풍선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 "어떤 독자층(청소년, 대학생, 일반시민 등)에게 사람책의 이야기를 추천하시나요?"
잘 터지지 않는 풍선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4살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목차의 상세한 내용을 작성해 주세요"
'풍선 안에 꽃이 쏘~옥'
작은 풍선을 늘려서 꽃을 쏘~옥 집어넣고, 바람이 빠지지 않도록 매듭을 지어 손잡이 꽃 풍선을 만들어보아요.
내가 만든 꽃 풍선을 선물해 보세요. 초등학생 3학년~ , 청소년, 성인 모두에게 추천해요.
'풍선 안에 물감을 쭈~욱'
투명 풍선 안에 내가 원하는 색깔의 물감을 쭈~욱 짠 후 물감을 내 맘대로 표현하고, 나만의 색깔 풍선을 만들어 보아요.
매듭을 지은 후 풍선에 나만의 사인? 그림도 그려보아요.
아이들의 소근육과 창의력이 뿜뿜 하는 시간이에요. 4살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추천해요.
'풍선 안에 무엇을 넣어볼까요?'
잘 터지지 않는 풍선이라 넣을 수 있는 게 다양해요.
꽃이나 물감뿐 아니라 종이컨페티, 반짝이가루, 또 다른 풍선을 풍선 안에 넣을 수 있으며,
이벤트용으로 인형, 아기 옷, 아기 신발, 돈, 과자 등 풍선보다 크거나, 뾰족한 물건이 아니라면 넣을 수 있답니다.
| "이야기와 관련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에피소드)가 있나요?"
꽃 풍선을 취미로 배워보고자 하는 선생님이 공방에 방문하셨어요.
하루에 10개씩 만들어서 장식하고 싶다고 얘기하며 수업을 이어가는데 꽃 풍선이 거의 완성되어 갔을 때 한참을 침묵하더니 "저 생각을 바꿨어요. 1개도 겨우 만들었는데 10개는 무리네요" 하시는 거예요.
꽃 풍선을 알게 되었을 때는 쉬워 보였는데 직접 풍선 늘리기부터 꽃송이를 풍선에 넣을 때까지 풍선이 터질까 봐 조마조마했다는 거예요.
잘 터지지 않는 풍선이라고 뾰족한 것만 조심하면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풍선 펌프로 바람을 넣는 것까지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말씀하신 여리여리한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 "이야기와 관련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에피소드)가 있나요?"
꽃 풍선 만들기를 체험해 보고~ 학예회, 졸업식, 입학식, 생일, 어버이날 등 내가 직접 만든 꽃 풍선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시흥 사람 도서관(시흥 휴먼라이브러리)
‘사람책’(휴먼북)으로 자원한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독자’,
그 둘 사이를 대화로 이어주는 이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사람책(휴먼북) 운영자도 참여하여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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