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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십의 인생
대한을 지나 입춘이 다가오는 절기.
찬기운 속에 비가 내립니다.
비를 맞고 걸을 때면
마음 가득 쓸쓸한 마음이 들어요.
쓸쓸한 마음이 든다는 건
고독이란 걸 알게 되었다는 의미겠지요.
중년이 되어...
고독을 느끼는 시간.
천천히 차분히
어른의 마음을 싹 틔우며
걸어가는 오십의 인생입니다.
평범한 오늘을 그림으로 그리고 짧은 글을 씁니다. 평화관련 NGO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상기록, 그림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