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실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
소설을? 드라마를? 이야기를?
나는 언제나 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
그로 인해 언제나 끝맺음이 약하다.
취약한 것을 알면서도 무엇으로도 채울 수가 없다.
나의 부족함은 나로 인해 보완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무엇으로?
잊지 말자. 지지의 눈동자를.
한치의 의심 없이 믿어주는 그 눈동자를.
미술을 전공하고 오랜 우울을 겪은 뒤 붓이 아닌 글을 붙잡았습니다. 그 속에서 나는 울고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건강한 울음을 위한 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