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중증 입원 전투 29일 동안 반평짜리 침대 위에서 싸울 때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최고의 전략은 '[희망 선택]과[마음소통]'이었다. 나의 무기는 매일 새롭게 '희망을 선택' 하는 일이었고, 다른 사람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동맹 지원군을 확보하는 일이었다.
희망 선택과 마음소통을 매일 새롭게 할 수 있게 찾아오는 보급품 자원들을 기록한다. 그야말로 [적자생존] 전략이다. 생각이 떠오르면 즉시 메모하고 적어라 그러면 살아 움직일 것이다.
I. 디트리히 본훼퍼 목사님 詩 '주의 선한 능력' (입원 9일째)
찬양 시詩
1. 선한 능력에 언제나 고요하게 둘러싸여서
보호받고 위로받는 이 놀라움 속에
여러분과 함께 오늘을 살기 원하고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 고 싶습니다.
2. 선한 능력에 우리는 너무 잘 보호받고 있으며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이나 아침이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또한 매일 새로운 날에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독일어 버전
1. Von guten Machten treu und still umgeben,
폰 구텐 메히텐 트로이 운트 슈틸 움게벤
Behotet und getröstet wunder bar.
베휘테트 은트 게트뢰스퇴트 분더바,
So will ich diese Tage mit euch leben
조 빌 이히 디제 타게 밋 오이히 레벤
Und nit euch gehen in ein neues Jahr.
운트 밋 오이히 게엔 인 아인노이애스 야.
2. Von guten Machten wunderbar geborgen,
폰 구텐 에이텐 분대바 게보르겐
Erwar ten wir getrost,was kommen mag.
에어바르텐 뷔어 게트로스트, 바스 콤멘 막
Gott ist bei uns am Abend und am Morgen
고트 이스트 바이 운스 암 아벤트 운트 암 모르겐
Und ganz gewiss an jedem neuen Tag.
운트 간츠 게비스 안 예뎀 노이엔 탁
(마음소통)♡가족, 신실한 믿음의 친구들, 사랑의 공동체 단톡 방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디트리히 본훼퍼 목사님의 시詩와 피에츠 찬양을 보내 드리면서 중보기도에 마음 다해 감사드렸다.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기에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합니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단 여기 오름 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기도하듯이 또 내가 노래하듯이 난 그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살기 원해 삶의 한 절이라도 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마음소통)♡"우리 선조들이 꿈꾸고 우리 가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신 믿음의 친구들의 소원 이기도 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의 자유 3집 '소원')
1.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 당해 슬플 때 나 위로받게 하시네 2.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는 가장 귀하다 저 광야 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하다가 위태한 길을 떠나서 주께로 나가 이끌면 그 보좌 앞에 나아가 큰 은혜받게 하시네 3.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때껏 지은 큰 죄로 내 마음 섧고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 빌어 새 은혜 부어 주시네 4.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주 세상에서 일찍이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 들에서나 산에서 온 밤을 새워 지내사 주 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 주셨네
1. Sweet hour of prayer, sweet hour of prayer That calls me from a world of care And bids me at my Father's throne Make all my wants and wishes known
(마음소통)♡"무차별 바이러스 진압 후 잔당 소탕 회복기를 위한 기도의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함께 찬양드리고 싶습니다."
V. 주의 아들에게 주시는 주의 말씀 '시편 30편'으로 기도합니다. (입원 16일째 아침)
(마음소통)♡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 하리이다.
아멘
VI.찬송가 'He touched me' 시詩 로 감사 기도 (입원 17일째)
1. Shackled by a heavy burden Neath a load of guilt and shame Then the hand of Jesus touched me And now I am no longer the same.
2. He touched me, oh He touched me And oh the joy that floods my soul Something happened and now I know He touched me and made me whole.
3. Since I've met the blessed Savior Since He's cleansed and made me whole I will never cease to praise Him I'll shout it while eternity rolls.
4. He touched me, oh He touched me And oh the joy that floods my soul Something happened and now I know He touched me and made me whole.
험한 세상 나그네 길 1. 험한 세상 나그네길 나의 맘이 곤할 때 사랑스런 주의 손길 내 맘을 항상 두드리네 오 주님 나의 주님 내 맘에 기쁨 넘치네 나의 기쁨 나의 생명 주 손길 날 구원했네.
2. 주 예수를 내가 안 후 나의 죄짐 벗었네. 영원토록 감사하며 늘 주께 찬송 돌리리라. 오 주님 나의 주님 내 맘에 기쁨 넘치네 나의 기쁨 나의 생명 주 손길 날 구원했네. 아멘
(마음소통)♡신실한 믿음의 친구에게 드리는 감사의 노래입니다.
https://youtu.be/nJaRV3n47VY
VII. 믿음의 친구 자녀를 위한 기도 (입원 18일째)
(마음소통)♡오늘 아침은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들의 자녀들 이름을 생각나게 하셔서 감사함으로 기도하게 해 주셨습니다.
*성남의료원에서 응급실 근무 중에 만나는 DB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안산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재료를 가지고 레시피와 세상의 변화의 꿈을 꾸고 있는 SB에게는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웃나라와 그들의 언어와 문화 속에서 발견하는 인간존중과 경영을 배우고, 군 생활 문제 역시 주께서 멋지게 이끌어 주실 HC 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도 참 많이 사랑하셨던 청안한 아이 HM이가 만나는 팬더믹 월드에서의 인생 방향과 학습방향을 아빠의 많은 영향력을 받아 하나님께서 선하게 사용하실 인재로 성장시켜 주시옵소서. *시작은 아빠의 꿈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꿈으로 자신의 진로를 강하게 키워나가는 용사 CH는 체력과 기술과 누구보다 더 잘 하나님을 의지하는 체육인으로 성장. 유지되어가고 있음을 감사함으로 기도합니다. 그는 육. 영. 혼이 맑고 완전한 인격체로 이웃의 기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하소서. *아빠의 사랑, 엄마의 따뜻함으로 이웃을 따뜻하게 사랑할 줄 아는 AY이의 샛별 같은 눈망울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인 듯합니다. 주의 신실하심과 성실하심이 평생 그 딸의 앞날을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시사 그를 단 한 순간도 떠나지 않고 지키시기를 기도 합니다. *마음을 열고 가까이 사귐의 시간을 늘려가며 서로의 삶과 사랑을 키워 나가기 시작하고 있는 EH과 그 친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내어주시사 주의 말씀과 찬양 남 섬기기를 기뻐하게 하소서. *먼길 돌아 다시 한국에서 CD로 살아가고 있는 HY, 그의 남편 John, MBA 이후의 삶의 현장에서 속한 기업과 자신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과점의 역량을 탄력 있는 재능으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를 찾는 자는 주님 반드시 응답하심을 믿사오니, 주의 성실과 주의 인자하심으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건져 믿~사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오나이다. 아멘!
VIII.책 'The ENDURANCE의 인물 어니스트 새클턴' 소개하며 기도제목 나눕니다.(입원 19일째)
여기서 늘 생각나는 한 인물이 있어요 2017년 청라 현장에서 만났던 인물인데요 '어니스트 새클턴'이라는 형님입니다. 그 당시 인듀어런스라는 책으로 인사 나누었습니다. 여기와 서도 그 형님이 생각나서 유튜브 찾아서 어떤 분이 책 요약해둔 링크를 찾아서 재회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 형님이 큰 가르침을 주고 계세요~ 인사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마음소통)♡2017년 만났을 때1915년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존경하는 분이신데 인생 1막 후 인터미션 기간 중에 유튜브로 재회하여 큰 가르침을주었습니다.
1. 대원 28명 전원 생존 구조되기까지 634일이었다, 2. 최악의 상황에서도 꾸준한 일상 활동을 유지했다. 3. '일상 활동의 유지'에 가장 큰 적은 무엇이었을까? -> 염려와 비관이었다. 4. 일상 활동 유지를 파괴하는 적을 퇴치하는 무기는 무엇이었을까? -> 그들은 감사와 날마다 일기를 남겼다. 5. 본문 중 '우리 가슴속 남아 있는 그 마음을 이야기하지 않고는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었다'한다. 6. 육체적 고통, 정신적 침체를 만나더라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한 가지가 무엇이었겠는가? -> 희망을 선택했다. 7. '어려울수록 행동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무슨 말인가? -> 현재의 염려와 우울함이 다가오면 싸우라. "작은 일에 감사"함으로 싸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