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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정연 Feb 04. 2024

누군가의 말을 먹고 자라다

프롤로그_말의 품격

브런치 작가가 되고 나서 글과 말의 힘에 대해 더 크게 느끼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말 한마디를 신중하게 고르고 말음 품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의 영향력과 힘을 알기 때문에 작가가 되었다기보다는, 작가가 되고 나서 글과 말의 힘을 점점 더 느끼고 있다. 말은, 의사소통의 수단을 넘어 사람 사이에 감동을 주고받을 수 있고 한 사람의 인생 방향을 완전히 틀어놓을 수도 있다.


이렇게 말 한마디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며,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나의 사고방식이나 방향 설정에 영향을 주었던 말들이 많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되었다. 나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여러 말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더 나아가 다른 누군가에게 말의 향기를 알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옳은 말은 강하다. 그런 말의 효과는 정신뿐 아니라 육체에까지 미친다." _ 마크 트웨인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
_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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