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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한 율
Sep 09. 2024
밤의 말
사진: 한 율(코레아트)
저물어가는 시간 속에서 때로는
지금의 순간을 과거로 거두고
뒤로 가는 기억 속을 헤맨다
무른 희망은 쉽게 상하여
계절과 다른 속도로 영글고
채인 발길에도 으스러진다.
아린
생채기가 알알이 박힌
밤
질박한 상념 위에
생각을 보탤수록
의미는 옅어지고 마음은 혼탁해진다.
keyword
시
감정
생각
한 율
소속
코레아트
직업
가수
글과 노래와 사진. 그 안에 울림을 담는 한 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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