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제59회 팽팽문화제
11월 22일 토요일 제59회 팽팽문화제에서는 김장을 했다.
지난 호 <길목인>에 멀쩡히 오후 2시부터라고 써놓고는 까맣게 잊고 오후 3시까지 갔다. 고무장갑과 김치통까지 챙겨 갔는데 김장이 한 시간 만에 다 끝나 있었다. 겉절이에 식은 돼지고기 수육을 새우젓 곁들여 먹었다.
팽팽문화제를 마무리하자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는 <수라·하제 생명사진전>을 보러 군산 희희호호 아트센터에 갔다.
오동필 단장의 물 먹여주는 목마른 새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생존 위협은 야생도 포기하게 만드는구나. 우리 동네 고라니가 아직 해가 훤할 때 논밭을 겅중겅중 뛰어다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