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 안심
아무 걱정하지마라
그렇게 걱정하던 일들도 어떻게든 지나갔고
결론이 났고 너가 감당하지 않았니?
모든 일은 이처럼 어떻게든 지나가고
니가 감당하며 지나갈 것이다.
미리 서둘러 걱정하지마라
지금의 내가 사라진다.
밤새 쏟아져 내리는 빗소리에
두려움을 느껴도
아침이 오니 비는 그치고
거센 빗소리에 땅 타고 넘칠것
같았던 비가 스며들어
어느새 잠잠해지지 않았니?
걱정하지마라
모든 일은 나를 지나쳐
오고 간다.
겁내지마라,
나의 직업은 산촌유학, 도시에서 유학 온 아이들과 같이 산골마을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