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의 명복을 빕니다.
동심 2/ 알다가도 모를 아이마음
과일 쓰레기가 늘어서일까?
여름의 불청객
날파리가 찾아왔다.
오늘도
어디선가 탁탁 소리가 들려서 살펴보니
딸아이가 날파리를 잡고 있다.
그런데 잠시 후
딸아이는 날파리의 무덤을 만들어서 나타났다.
고충의 명복을 빕니다.
(고충 : 죽은 곤충이라고 함 / 아이표현)
엄마: @@아, 그런데 이건 왜 만드는 거야?
딸 : 곤충도 사람처럼 소중하니까요.
엄마 : 엥? 근데 그럼 왜 잡는 거야?
살아있는 곤충은 소중하지 않아?
딸 : 음.. 움직여서 징그러워요.
헐~~~~~~~
똥꿍이 이야기/ 알다가도 모를 아이 마음 / 육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