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멀더와 스컬리 Jul 28. 2024

뒤늦은 방학스케줄

남매일기/열살/딸/열네살/아들/일상/어록

계획 없이 방학을 맞이했다.


방학 첫 주는

늦잠도 좀 자고

게으름도 좀 피우고

어설픈 스케줄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방학 동안 쓸 책

2학기 때 필요한 책도 구매했다.


주말을 맞아

방학중의 진짜 방학 '학원방학'을 체크해서

방학스케줄표도 짜고 보니

이제야 정말 방학 준비가 끝이 났다.


본격적인 방학준비를 끝내고 보니

달력엔 개학이 들어섰다.


이런!

여름방학 정말 짧구나!


이 짧은 방학을 보내려고

계획하고 계획하고 또 계획하고

그러다 끝나겠네. 하하.


그래도 올해는  

첫째가 둘째의

등하원을 맡아줘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겠다.


고맙다. 첫째야.

고맙다. 둘째야.


우리 남은 방학 잘 지내보자!





매거진의 이전글 방학이라는 산을 넘어가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