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h Notifications: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고객이 어떤 일을 하고 있든지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액션을 유도하는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직접 푸시 알림을 전송하시는 CRM 마케터분들도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푸시 알림에 익숙하실 겁니다. 저만 해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러 메시지를 푸시 알림으로 받고 있는데요, 도움이 되고 눌러보는 알림도 있지만 의미 없이 반복되는 메시지에 화가 나고 어플을 삭제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푸시 알림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고객에게 언제 어느 때나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강력한 마케팅 도구입니다. 다만, 잘 설계하지 못한 메시지 캠페인은 오히려 고객의 불만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 푸시 알림을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푸시 알림을 보낼 수 있는 매체는 무엇일까요?
푸시 알림이라고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모바일 알림을 떠올리실 겁니다. 하루 일과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은 고객에게의 접근성이 높고 그만큼 익숙한 매체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만이 푸시 알림의 유일한 매체는 아닙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워치로도 푸시 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착용하고 있는 기기에 알림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보다도 고객이 무시하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웹도 푸시 알림을 보낼 수 있는데요, 웹 브라우저를 통해 방문자들에게 즉시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사용자 전환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푸시 알림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푸시 알림의 발송 시점 제대로 설계하기
푸시 알림 개인화하기
크로스 채널 전략의 일환으로 푸시 알림 활용하기
푸시 메시지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느 때나 고객에게 닿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는 양날의 검으로 고객이 바쁜 시간이나 고객이 잠을 자고 있는 시간에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면 반대로 고객의 강한 불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이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시간이 언제인지 파악해서 그 시간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아니면 API 연동을 통해 고객이 특정 행동을 했을 때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방법을 활용해 발송 시점을 최적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고객이 하루에 받는 수많은 메시지 중에서 무시당하지 않고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친밀하게 전달하는 개인화가 필수입니다. '고객'님 대신 '00'님 같은 문장의 개인화는 기본이고 고객이 장바구니에 담은 물건, 고객이 놓치고 있는 쿠폰 등 고객에 맞춤화된 정보를 활용해 푸시 메시지를 전달해야 고객의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푸시 알림이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푸시 알림을 너무 자주 보내게 되면 고객이 내용을 읽어보지도 않고 스킵하거나, 푸시 알림을 거부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 여정에 맞춰 푸시 알림, 카카오톡 메시지, 이메일, 인앱 메시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해야만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푸시 알림의 종류와 성공적인 푸시 알림 전달을 위한 기본 전략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푸시 알림을 활용할 방법은 다양한데요, 고객의 위치에 기반한 지오펜스 푸시 알림이나 푸시 알림 동의 전 알림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자료를 통해 잘 만들어진 푸시 알림의 예시와 위에 언급한 내용 외 더 자세한 팁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ab180.co/library/braze-push-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