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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뮤라클샘
Jan 3. 2025
백다방 오더를 하다.
샐러드빵과 아메세트.
꿀밤라테.
픽업시간보단
늦게 도착.
봉지에 가지러니 놓여 있는 샐러드빵.
음료는 어디에?
식을까 커피머신 위에 놓아둔 것을
살갑게 꺼내어 건네준다.
오늘,
나도 누군가에게 사소한 듯 무심한 듯
그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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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라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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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어린이집강토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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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라클샘(음악을 통해 기적을 이루는 선생님)- 노래하는 워킹맘, 십칠년차 어린이집 선생님 원장을 꿈꾼다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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