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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인성미남
May 23. 2024
오늘만 아플 거예요
오늘만 아파도 모른 척해 주세요.
커져 버린 마음을 잘라내는데
힘이 들어서
꾹 꾹 참다가
어린아이 마냥 울음을 터트릴 테니
오늘만 아파도 모른 척해 주세요.
울음을 그치면 차가워질 거예요.
따뜻함이 이렇게 힘든 거라면
차가워질 거예요.
그래야 살 수 있을 테니까요.
keyword
울음
오늘
마음
인성미남
소속
직업
작가지망생
낮에는 공간을 디자인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글쟁이가 되고픈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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