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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성미남 May 23. 2024

섬 같은 사람

섬 같은 사람이 되었다.

커다란 공허의 바다에 덩그러니

박혀버린 섬 같은 사람

머물지도 떠나지도 못하는

섬 같은 사람이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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