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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수기 Mar 25. 2024

끝없는 길

그대로 따라가

끝없이 흘러가는 강물은

이젠 앞길따라 바다에 갔고

앞만 보고 갔던 사람들은

강물처럼 갔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     


모두가 떠나가고 텅빈 이길

내 인생의 가는 길에 커다란 행운이였어     


방황하던 시절에 끝없는 길을 만나

세상 모든게 어렵고 힘들기만 할 때

외로웠던 그날에 끝없는 길을 만나

영원한 친구가 되어준 나의 길이여     


누구나 한번 초대받은 길

백년도 못살며 천년을 살 듯

오늘 할일 내일로 쌓여짐

미루었던 습관이  길 만나면 없어져     


모두가 떠나가고 텅빈 이길

내 인생의 가는 길에 커다란 행운이였어     


방황하던 시절에 끝없는 길을 만나

세상 모든게 어렵고 힘들기만 할 때

외로웠던 그날에 끝없는 길을 만나

영원한 친구가 되어준 나의 길이여     


세상모두가 만났다 헤어져야 하지만

머무는 이곳에서 사랑하며 살도록

살맛나는 세상에 끝없는 길을 만나

얼마나 고마운지 내 소중한 나의 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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