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라 글로버 타와드의 [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참조
첫 번째 '허술한 바운더리'는 설득력이 약하고 잘 전달되지 않으며 의도치 않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완전히 에너지가 고갈된 기분을 느끼게 되고, 능력 이상의 과도한 일을 하며, 우울과 불안을 겪는 것은 물론 건강하지 않은 관계에 빠진다.
- 네드라 글로버 타와드의 [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중 -
두 번째는 허술한 바운더리의 반대쪽 극단에 있는 '경직된 바운더리다. 경직된 바운더리는 자신을 보호하려고 타인을 항해 벽을 쌓는 것이다. 하지만 벽 뒤에 숨는 것은 건강한 방법이 아닐뿐더러 완전히 다른 형태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일종의 자기 방어 기제로 타인과 거리를 두게 만든다. 이는 일반적으로 상처받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나 누군가에게 이용당한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 네드라 글로버 타와드의 [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중 -
세 번째 '건강한 바운더리는 과거가 현재의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때 가능하다. 건강한 바운더리를 가지려면 명확한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이고 자신의 감정적. 정신적. 신체적 수용 능력을 잘 파악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거나 그 순간 자신이 내릴 수 있는 가장 건강한 결정이므로 거절하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않는 것이 건강한 바운더리의 예다.
- 네드라 글로버 타와드의 [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