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삶이란 바다 같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다.
그럴 땐 파도에 가만히 몸을 맡긴다.
성의 없이 흘러가려는 내가 괘씸한 듯
사방에서 비바람이 몰아친다.
어떤 날은 파도가 너무 거세
그 속에 잠기고 만다
삶이 바다 같다.
엄마를 가장 애틋해하면서 가장 미워하는 사람. 갈기 갈기 찢겨 놓고도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지만 적당히, 대충, 지금의 순간을 살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