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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양화 Jun 28. 2023

애교는 닭살 , 편리함은 군살

‘美味しかったです’

‘맛있었어요’


もともとレビューを書くタイプじゃないが書(か)かずにはいられなかった

원래 리뷰를 쓰는 타입이 아닌데 안 쓸 수가 없었다


なぜなら

왜냐면


何(なん)と! 餅(もち)が1パック、サービスで届(とど)いたではないか〜

맙소사! 떡이 한팩 서비스로 왔지 뭐야~


シールに書いてある文が笑(わら)える

‘サービスきましたぁ、レビュー書いてくれますよねぇ’

스티커에 적힌 문장이 웃긴다

‘서비스 왔어용 리뷰 써주실꺼죵?‘


この「たぁ」とか「ねぇ」の語尾(ごび)の発音に、面倒くさがり屋の私の心が開(ひら)いてしまった

이 ‘용’ 라든가 ‘죵’의 어미의 발음에 귀차니스트의 내 마음이 열어버렸다


これは見習(みなら)わないと

이건 본받아야겠다


自分の望(のぞみ)みをちゃんと伝えるって大事(だいじ)なのね

자기 희망을 제대로 전한다는 건 중요하구나


ここで欠(か)かせないのは愛嬌(あいきょう)なのだ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애교인 거다


いいね、よろしくねぇ〜フォローしてくれますよねぇ〜

좋아요 부탇드려용~ 팔로우 해주실꺼죵~


こ、これぐらいか…

이, 이 정도인가…


愛嬌って、鳥肌(とりはだ)が立(た)つぐらい知性(ちせい)を感じない

애교란 소름이 끼칠 만큼 지성을 못 느끼고


私には遥(はる)か遠(とお)い名詞かもしれない

나에게는 아주 거리가 먼 명사일지도 모른다


ところで

그나저나


韓国ではお餅屋(もち)さんが近くに必(かなら)ずあるし安くて美味しい

한국에는 떡집이 근처에 꼭 있고 싸고 맛있다


さらに、ペダレミンジョッ(Uber eatsの韓国版)を使えば約(やく)200円程度(ていど)で配達(はいたつ)してくれる

게다가 배달의 민족을 사용하면 약 2000원으로 배달해 준다


あぁ、楽(らく)ちん

아아 편하다


あぁ、美味しい

아아, 맛있다


だけどうすうす気づいている

그러나 어렴풋이 알아차리고 있다


この便利さは化学反応を起こし私のお腹(なか)の肉(にく)になる

이 편리함은  화학반응을 일으켜 내 뱃살로 된다


愛嬌は鳥肌、便利は贅肉(ぜいにく)

애교는 닭살 , 편리함은 군살


うーむ、厄介(やっかい)だ

음 … 골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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