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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양화 Jul 23. 2023

언제 사이에 멍청한 부모가 되었지만

昔、日本に住んでいた時「うちの子に限(かぎ)って」と言うドラマをみた

옛날 일본에 살고 있을 때 “우리 아이에 한에서 “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家では優等生(ゆうとうせい)の子どもが、外ではイジメをしたり、タバコを吸ったりする内容(ないよう)だった

집에서는 우등생인 아이가 밖에서는 왕따를 하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하는 내용이었다


登場(とうじょう)する親達は、揃(そろ)って「うちの子はそんな事をするはずない」と信(しん)じて疑(うたが)わない

등장하는 부모들은 모두 ”울 아이는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어 “라고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


“親(おや)ってマヌケだなぁ〜”

“부모랑 멍청이이구나~”


私はきっと大丈夫(だいじょうぶ)

난 꼭 괜찮을 거야


私が子どもだった頃そう思っていた

내가 아이였을 때 그렇게 생각했었다


ところが、この3日間(みっかかん)

그러나 이 3일 동안


私は息子に強烈(きょうれつ)な怒(いか)りと混(ま)ざったもっと強烈な愛情を感じた

난 아들에게 강렬한 분노와 뒤섞인 더 강렬한 사랑을 느꼈다


愛情は本能(ほんのう)からきたもので、怒りは裏切(うらぎ)られた、と言う思いからのものだ

사랑은 본능부터 나온 것이고 분노는 배신당했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私の子に限って…

내 아아에 한에서…


そんなはずが…

그럴 리가….


気(き)づいたら息子は単純(たんじゅん)な悩(なや)みの種(たね)ではなく、歩き回るトラブルメーカーだ

이제 보니 아들은 단순한 골칫거리가 아니라 걸어 다니는 사고뭉치다


そんな息子が昨日、家に帰ってきた時に言った

그런 아들이 어제 집에 돌아왔을 때 말했다


「オンマ〜会(あ)いたかった〜」

“엄마~ 보고 싶었어요~”


(私は口(くち)の中が乾(かわ)いて砂漠(さばく)のようだったよ)

(난 입안이 말라서 사막 같았어)


校長先生の電話の内容と無邪気(むじゃき)な息子の顔が雷(かみなり)のように交互(こうご)に交差(こうさ)する

교장선생님의 통화내용이랑 순진한 아들 얼굴이 번개처럼 차례차례 교차한다


全財産(ぜんざいさん)をかけたカジノのルーレットの玉(たま)がどの場所に落ちるかハラハラしながら見守るギャンブラーになったような気持ちだ

전재산을 건 카지노 룰렛의 공이 어느 칸에 떨어질지 조마조마하게 바라보는 도박꾼이 된 것 같은 심정이다


だけど知っている

그러나 안다


内面(ないめん)に集中した時間達が、今、私に褒美(ほうび)をくれる

내면에 집중한 시간들이 지금 나에게 혜택을 준다


いつの間にかマヌケな親になったが

언제 사이에 멍청한 부모가 되었지만


少(すく)なくともこの不安と真っ直(まっす)ぐ向き合っている

적어도 이 불안이랑 똑바로 마주 보고 있다


全身で耐え抜いた分だけ積(つ)もって私をつくる、そうやって成長(せいちょう)する

전신으로 견뎌낸 것들이 쌓여 나를 만든다, 그렇게 성장한다


私はそれを楽しむことができる

난 그걸 즐길 줄 안다


まさに、「アモール・ファティ」だ

바로 ‘아모르파티‘ 다


アモール・ファティ(ドイツの哲学者ニーチェが提唱(ていしょう)した運命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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