息子が言った
아들이 말했다
わぁ〜明日、終業式(しゅうぎょうしき)だ!
와~ 내일 방학식이다!
幸(しあわ)せそうな息子の表情に反比例(はんひれい)する私の心
행복해 보이는 아들 표정에 반비례하는 내 마음
私の母も、こんな気持ちだったのかなぁ
내 엄마도 이런 마음였을까
息子は今、「毎日学校に行っている」から
「休む」と言う事に幸せを感じる
아들은 지금 “매일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 그 결과 ‘쉰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結局、‘幸せ’って、ちょっと頑張った後(あと)についてくる
결국‘행복’이랑 조금 열심히 한 후에 따라온다
だから、お金で得(え)られるものじゃない
그래서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そうか、明日から夏休みか(正確には明後日(あさって)から)
그렇군, 내일부터 여름방학이구나(정확히는 모래부터)
今日と言うシンデレラDAYを有意義(ゆういぎ)に過(す)ごそう
오늘이라는 신데렐라 DAY를 알차게 지내자
1分1秒(いっぷんいちびょう)砂時計(すなどけい)の砂が落(お)ちるのを感じられるぐらい
1분 1초 모래시계 모래가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만큼
今、私はキッチンの食卓(しょくたく)でアイスコーヒーを味(あじ)わいながらおやつを食べている
지금 난 부엌 식탁에서 아.아를 맛보면서 간식을 먹고 있다
この‘幸せ’はママ業を必死(ひっし)に頑張っている人にしかわからない
이 ‘행복’은 엄마 역할을 죽어라 열심히 하는 사람밖에 모른다
ママだから感じる幸せ
엄마니까 느끼는 행복
ついでに
이어서
この夏休みを、頑張った後(あと)についてくる‘幸せ’を想像(そうぞう)してみる
이 여름방학을 열심히 산 끝에 따라오는 ‘행복’을 상상해 본다
新学期(しんがっき)、子ども達が登校した後の私は
방학이 끝나 아이들이 등교한 후의 나는
光州で、いや、韓国で1番‘幸せ’な人だと言うことは間違(まちが)いない
광주에서 아니 한국에서 제일 ‘행복한 ’ 사람이라는 건 틀림없다
なんだ、幸せってこんな身近(みぢか)にあるんだ
뭐야 행복이랑 이렇게 가까이에 있네
幸せって皮肉(ひにく)で不可思議(ふかしぎ)だ
행복이란 아이로니요 불가사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