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제치고 Z세대가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SNS로 꼽혔다. SNS 일평균 접속 빈도와 시간을 분석해보니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이었습니다.
출처 : 대학내일20대 연구소
Z세대란?
언택트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Z세대, 15세부터 24세까지 아우르는 이 세대를 나타냅니다. Z세대의 눈여겨볼점은 구매시 제품의 후기나 비용을 알아보는데 SNS를 다른 세대보다 더 활용하고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이런 Z세대는 과연 어떤 SNS 정보를 가장 신뢰할까요?
트위터
트위터코리아가 발표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만 15~24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SNS별 이용행태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사용자 모집단은 SNS를 가장 많이 활발하는 사용자 기준으로 선별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시청자 후기검색에 가장 많이 트위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트위터가 상대적으로 광고 오염도나 빈도가 낮은 플랫폼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Z세대의 가장 신뢰가는 SNS는 '트위터' 를 손 꼽았습니다.
이용자 다수가 구매에 앞서 제품을 트위터에 검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후기에 대한 신뢰 역시 매우 높았닫고 합니다. 트위터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대비 개성이강한 Z세대에서 이용률이 매우 높은 플랫폼입니다.
트위터를 대표하는 특징은 140자입니다. 트위터를 쓰는 목적으로 Z세대는 정보 탐색을 꼽는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구매 리뷰' 검색에 트위터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았습니다. '구매 전 검색 경험'에서 75%의 사용자가 구매 전 트위터에서 검색해본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Z세대의 특징이 트위터의 '관심사 기반' 이라는 특성이 가장 솔직히 드러나는 SNS라 생각했습니다.
트위터는 개성 강한 Z세대에게 다른 SNS 유저보다 더욱 활동적인 유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Z세대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할 때도 트위터 플랫폼의 신뢰가 바탕이 돼 구매 결정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트위터 내 광고는 타 플랫폼에 비해 거부감이 적다는 부분을 알수 있었습니다. Z세대 눈길을 잡기 위해서는 트위터는 이제는 반드시 활용해야되는 플랫폼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