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대한 생각 (영어 명언)

by Sia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바디빌더, 영화배우, 사업가, 정치가로 유명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우리는 그를 터미네이터 배우로 가장 많이 알고 있지만 그의 업적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그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지냈다는 것이다.

Screenshot 2023-07-29 183447.png

학창시절 그는 공부는 평균적인 아이였지만 쾌활하고 천진한 성격이 두드러졌다고 한다. 이는 슈왈츠제네거가 자신의 친 자식이 아니라는 의혹으로 그를 항상 엄하게 다룬 아버지 그늘 아래 살아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대 쉬운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영어를 잘 할 줄도 모르는 아놀드는 영화배우가 되겠다는 신념과 자신의 바디빌딩 스킬을 기반으로 미국으로 건너왔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배울 영어 명언을 남겼다.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에 관한 것이다.


The mind is the limit.


이 문장의 기본 뼈대는 [주어+동사+목적어(보어)]이다. 이런 문장의 기본 의미중에 하나는 [주어 = 동사]이다.


<먼저 문장 뼈대의 주어인 the mind>

mind 는 명사로 쓰일때 관사를 붙일수도 있고 안 붙일수도 있다. 관사를 붙이면, [예: a noble mind 처럼] 고결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나, 그런 '사고방식'이나, '의지', '의견'등을 의미한다.


관사를 붙이지 않으면, 신체와 대비되는 정신인 '마음', '지성', '정신 상태', '기억', '회상'이라는 의미가 된다. 그러나 정관사 the는 보통 관사를 붙이지 않는 명사에도 붙일수 있다. the는 보통은 앞에서 언급했던 것을 다시 말할때 쓰는 단어라고 알고 있지만, '모든것을 하나로 만드는'이라는 기본적인 의미가 들어가 있다. the mind라고 말한 것도 관사를 붙이는 mnd, 관사를 붙이지 않는 mind 모두를 다 총괄하는 의미의 mind라고 생각하면 좋다. 마음, 정신, 의지 등 모든 것을 다 싸잡아서 말하는 것이 the mind.

Screenshot 2023-07-29 183458.png

<동사인 is>

여기서 쓰인 동사는 be 동사로 수학의 등호 =기호와 같은 의미로 쓰였다.


<목적어(보어)인 the limit>

limit은 보통 앞에 관사(a)와 복수(s)를 뒤에 붙여서 사용하는 단어이다. 즉, 단어자체가 추상적인 의미를 갖지 않고 구체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의미이다. 관사나 복수를 사용하지 않으면 항상 the를 붙여서 limit (한계, 한도, 제한, 경계)의 모든 의미를 다 싸잡아서 하나로 모아 지칭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하는 모든 설명은 문법적으로 정확히 맞는 설명이 아니고, 쉽게 기억하기 위해 내가 지어낸 이야기임을 명심할것.)


The mind is the limit.

마음이 한계이다. /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The sky is the limit.이란 표현이 떠오른다. 이 말은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의미이다. the sky = the limit 즉, 하늘 자체가 한계인데, 하늘은 끝이없다. 그러므로 못할것이 하나 없다라는 의미가 된다.


두번째 문장은 이 첫번째 문장의 의미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As long

as는 뒤에 오는 단어 long의 의미를 꾸며주고 주고 있다. long의 기본 의미는 '충분하고 넉넉하다'는 것이고 여기에 as가 들어가서 "~만큼"이라는 의미가 첨가되었다. 그래서 as long은 "충분하고 넉넉한 만큼"이라는 의미인데 이 단어들만으로는 의미가 완벽하지 않다. 뒤에 '무엇보다' 충분하고 넉넉한 만큼인지에 해당하는 말이 반드시 나와야 한다.


As long as

또다시 as가 나오고 있다. 이 두번째 as 뒤에 이 문장을 완성시킬 말이 나온다. 두번째 as는 첫번째 as 와 다르다. 두번째 as 뒤에는 주어와 동사가 있는 문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접속사임을 알 수 있다. 영어문장은 반드시 한 문장에는 주어와 동사가 한쌍만 있어야 한다. 접속사를 사용해서, '내 뒤에 주어와 동사가 있는 문장 또 나와요"라고 알려주고 있다.


As long as you can envision something,

당신이 무엇인가를 마음속에 충분하게 그려보는 한,


이 문장도 [주어+동사+목적어]가 뼈대이다. 여기서는 [주어가 목적어를 가지고 동사 행동을 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you(당신이) something(무언가를)가지고, can envision(마음속에 그려볼수 있다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 동사는 envision이 아니라 can envision이다. 단순히 envision만 쓰면 '사실'을 의미하는것이 되고, can envision하게 되면 주어의 '능력'에 대해 말하는 것이 된다. 즉, "당신이 원하는 무엇인가를 마음속에 그려보는 능력이 충분하다면" 이라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왜 imagine이라는 동사가 아니라 envision이라는 단어를 쓴 것일까? 두 단어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놀드의 모국어인 독일어로는 " 무언가를 (노력해서) 얻다, 제시하다, 말하다, 수행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nvision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실제로 보는 것 처럼" '상상'하는 것이다. (vision은 '눈'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imagine은 그냥 상상이다. envision은 원하는 것이 imagine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느낌이 있다. 억만장자가 되고 싶다는 것을 envision하는 것은, 내가 실제 억만장자인것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쉼표는 이 문장의 진짜 기본 뼈대 문장 (주어+동사)가 나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you can do it.

이 문장도 [주어+동사+목적어] 로 이루어졌고 바로 앞에 나온 문장과 동일한 기본 의미를 가진다. 이런 문장 유형은 한국사람들이 가장 편하게 받아들이고 쓸 수 있는 구조이다.


you(당신)이 it(그것)을 가지고 can do (하는 행동을 할 수 있다.)

즉, "당신은 그것을 해낼 수 있다."


The mind is the limit.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As long as you can envision something, you can do it.

당신이 무엇인가를 마음속에 충분하게 그려보는 한, 당신은 그것을 해낼 수 있다.

Screenshot 2023-07-29 183509.png

전교 1등이 '교과서로만 공부했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말로 들릴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 한결같이 '마음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 모두는 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희망사항이 있다. 하지만, 진짜 부자들은 자신들이 가난할때 부자가 된 모습을 실제 보듯이 보았고,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은 가난한 상황때문에 부자가 되는 자신의 모습을 눈 앞에 보듯이 볼 수 없었다는 차이가 있다는 의미다.


가난에 쪼들리지만 부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부자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다. 하지만 가난에 쪼들려 푸념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사람은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마음먹은대로 다 될수 있다는 말은 마음만 먹고 행동하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다. 마음이 원동력이 되어 나의 행동과 노력에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비단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것에도 적용될수 있을것 같다.


별표는 강세를 의미한다. 영어 강세는 모음을 길게 발음하고 강세 없는 모음은 최대한 짧게 발음하면 쉽게 강세를 넣어줄 수 있다. 강세와 의미를 잘 생각하면서 감정을 싫어 문장을 3번씩 읽어보자. 한국발음에는 없는 the, L, V 발음에 유의하자.

Screenshot 2023-07-29 183557.pn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되돌려 받을 수 없는 친절은 항상 되돌아온다(영어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