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싸늘하다.
친정에 온 첫날밤
부모님이 지나가실 때마다 짖어대는 바람에
죄송하고 민망함으로 잠을 설쳤는데
하루하루 적응하며 얌전해진 찹쌀이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열기 시작한
친정엄마
내가 외출하고 없을 때는
엄마 무릎 위에서 잠도 잤다는
깜짝 놀랄만한 후일담이 들리기도....
:)
쥐포 몰래 뜯어줬다가
딱 걸린 친정아빠
그거 하나로
찹쌀이와의 관계 맺음의 노력을
단번에 끝내버리셨다
ㅋㅋ
끄적끄적 가볍게 일상기록을 그림으로 그리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평범하니까 공감이 될 수도 있는 저의 글과 그림이 지나가던 당신에게 작은 웃음과 휴식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