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 혁 JUNG HYUK Apr 22. 2021

최고의 “패션 영화”, 10편 추천(2부)

패션 "영화 & 다큐멘터리" 5위~1위 (넷플릭스 영화 포함)


전편에서 최고의 패션 영화 10편 중 5편을 소개 드렸습니다.

이번 편은 이어서 5위~1위까지 5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봐야 할 최고의 영화 10편”


Alexander McQueen, Yves Saint Laurent, Valentino, Coco Chanel, Christian Dior 등 레전드 디자이너의 인생과 Vogue, Prêt-à-Porter, run way 등 패션계의 다양한 스토리까지, 패션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최고의 영화들을 소개 드립니다.

매거진 WTVOX에서 엄선해서 선정한 최고 패션 영화 상위 5위부터~1위까지, 5편을 만나보세요.




5. Valentino: The Last Emperor


감독: 맷 타이노어 (2008년 작)

Valentino : The Last Emperor 는 2008 년 발렌티노 가라바니 의 삶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베니 티 페어 매거진의 특별 특파원 Matt Tyrnauer가 제작 및 감독했습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남성 중 한 명인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특이한 세계를 탐구합니다.

이 영화는 Valentino의 경력의 극적인 폐막 행위를 기록하고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패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더 큰 주제를 탐구합니다.

영화의 중심에는 Valentino와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50 년 동안의 동반자인 Giancarlo Giammetti 간의 관계가 있습니다.

(WIKIPEDIA 소개 글)

*2007년 은퇴한 발렌티노 가라바니와 그의 연인이자 사업 파트너 지안카를로와의 다큐멘터리 필름, 이탈리아 남자로서 발렌티노 가라바니를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4. Yves Saint Laurent


감독: 자릴 라스페르

크리스찬 디올의 갑작스러운 사망 후, 이브 생로랑은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를 뒤이을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된다.

패션계의 모든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첫 컬렉션을 성공리에 치른 이브는 평생의 파트너가 될 피에르 베르제를 만나게 된다. 그 후 두 사람은 함께 이브 생로랑의 이름을 내세운 개인 브랜드를 설립하고 이브는 발표하는 컬렉션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발돋움한다.

하지만 이브가 모델, 동료 디자이너들과 어울려 방탕한 생활에 빠지면서 베르제와의 갈등은 깊어지고 조울증도 더욱 악화가 되는데…

(Google 소개 글)

*천재 디자이너 Yves Saint Laurent의 일과 사랑을 만날 수 있는 영화입니다.

*‘yves saint laurent’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3. Mademoiselle C


감독: 파비앙 콩스탕트

패션계의 뮤즈 카린 로이펠트! 패션을 빼놓고 그녀의 삶을 논하지 마라! 쉴 새 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에서 10년간 편집장 생활을 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카린 로이펠트. 그녀는 ‘보그’를 떠나 자신만의 새로운 패션지를 창간하기로 마음먹는다.

유명 디자이너의 뮤즈이자 스타일리스트를 거쳐 세계적인 패션지의 편집장으로 명성을 떨쳤던 과거를 잠시 묻어두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북 CR 론칭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지만 그 제작 과정은 쉽지만은 않은데… 과연,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까?

(Google 소개 글 / NAVER 소개 글)

*필자가 VOGUE 편집장 4인 4색에서, 다큐멘터리에서 소개했었어요, 파리 보그 편집장이었던 카린 로이 필드가 패션북 CR 론칭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2. The First Monday in May


감독: 앤드류 로시 (2016년 작)

5 월 첫 번째 월요일 은 중국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전시회인 "중국: 거울을 통해"와 함께 한 자선행사의 1 년 간의 준비를 기록합니다.

전시회에는 40 명의 디자이너가 제작 한 150 개의 의류가 전시되었습니다.

앤드류 볼튼의 수석 큐레이터 의상 연구소 기획하고 디자인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자선행사는 안나 윈투어와 함께 합니다. 의상 연구소의 연례 행사인 The Met Gala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모금 행사입니다.

이 영화는 또한 윈투어의 일상을 묘사하고 패션과 예술에 대해 질문합니다.

2016 년 현재 "China : Through the Looking Glass" 는 의상 연구소 역사상 가장 많이 성공한 전시회이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역사상 가장 많이 성공한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WIKIPEDIA 소개 글)

*앤드류 볼튼 수석 큐레이터와 안나 윈투어가 준비한 "China : Through the Looking Glass"의 1년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아쉽게 영상을 구하지 못해 필자도 아직 보지 못했어요.



1. McQueen


감독: 이안 보노트, 피터 에테귀 (2018년 작)

전설, 혁명가, 앙팡테리블. 파격과 매혹으로 패션계를 전율시킨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프레드 히치콕으로부터 마틴 스콜세지까지 거장들의 걸작을 런웨이 위에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패션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아티스트.

황홀하고, 문제적이며, 내면에 자리한 고독한 비극이 마치 본인의 디자인과도 닮아있던, 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모든 것.

(Google 소개 글)


“패션에서 쇼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 패션쇼가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전설, 혁명가, 앙팡테리블.

파격과 매혹으로 패션계를 전율시킨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부터 마틴 스콜세지 <택시 드라이버>까지,

거장들의 걸작을 런웨이 위에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패션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아티스트.

황홀하고, 문제적이며, 내면에 자리한 고독한 비극이 마치 본인의 디자인과도 닮아있던, 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모든 것.

(씨네21 소개 글)


*감각적인 영상과 사운드트랙이 어우러진 영화, 맥퀸의 패션 철학과 독창을 볼 수 있는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필름입니다.



이상 10편 최고의 패션 필름을 모두 소개 드렸습니다.

패션을 다루는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영역은 아니어서 그렇죠.

근래에는 수익이 나지 않아도 콘텐츠로서 가치 있다면, 영상을 과감하게 제작하는 넷플릭스 등 OTT 업체들 덕분에 그나마 몇 편이라도 괜찮은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필자도 몇 년 전 "혁신의 데스크 소차니"(Franca: Chaos and Creation)를 보기 위해서 넷플릭스에 가입해서 아직까지 매달 비용을 내고 있으니 넷플릭스에 큰 빛은 없는 것 같네요.

패션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직, 간접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음악처럼 패션만으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명작이 세상에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스타일디렉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분을 돕는 스타일링 전문가입니다.

*사진 자료_ NAVER, Google, Pinterest

*순위 자료_ WTVOX


작가의 이전글 최고의 “패션 영화”, 10편 추천(1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