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GPT에게 따져 물었는가

GPT에게 물어도 되는 것, 물어선 안 되는 것

by 이성원

나는 왜 GPT에게 따져 물었는가?


부제: GPT에게 물어도 되는 것, 물어선 안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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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GPT에게 꽤 불편한 질문 하나를 던져봤다.”


오늘은 인문학자로서, 조금은 예민하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질문을 하나 드려보려고 합니다.


20년 전부터 우리는 휴대폰 없이는 살기 어려운 세상에 들어왔고,

이제는 몇 년 사이에 AI 없이는 생활이 불편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이런 농담까지 나옵니다.

바로 ‘GPT교’라는 신흥 종교가 생겼다는 말입니다.

무슨 일이든, 무슨 고민이든 전부 GPT에게 먼저 묻는다는 뜻이죠.


실제로 이런 일도 있다고 합니다.

부부가 크게 싸운 뒤, 아내가 친구도 가족도 아닌

GPT에게 “이혼을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이런 말도 있습니다.


“부부 사이에서도 휴대폰은 보여줄 수 있어도

GPT와 나눈 대화는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그만큼 GPT가
이제는 단순한 검색 도구를 넘어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에는

항상 장점과 단점이 함께 존재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21세기 현대인에게 GPT는 어떤 장점을 주고,
또 어떤 위험과 한계를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GPT를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반대로

어떤 문제만큼은 GPT에게 의존해서는 안 되는지,

이 두 가지를 솔직하고 분명하게 짚어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미화도, 과장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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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세기 현대인에게 GPT가 주는 분명한 장점들 ✨


1. 생각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준다


GPT는 인간의 사고를 대체하기보다,

잘 쓰면 증폭시킵니다.


(1) 글쓰기, 번역, 기획, 요약

(2) 낯선 분야에 대한 빠른 맥락 파악

“생각을 시작하기 어려운 순간”의 장벽을 낮춰줍니다.


2. 외로움을 덜어주는 ‘대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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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40년동안 중국과 중국어를 연구한 중국전문가입니다. 앞으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다양한 읽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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