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끝자락 마지막 가을 여행은 산 깊고 물 맑은 강원으로
강원도는 계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금강산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는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계절마다의 각기 다른 매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강원도의 가을은 더욱 운치를 더 한다.
그 가운데서도 평창, 영월, 정선의 가을 정취는 단연 으뜸이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초입에는 메밀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또한 가을이 무르익을 무렵에는 오대산 자락의 단풍이 가을의 절정을 보여준다. 게다가 초겨울 계곡을 내지르는 매서운 칼바람과 산봉우리에 소담하게 쌓인 눈도 강원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살기 가장 좋은 해발 700m에 대부분 자리 잡은 탓인지는 몰라도 평창, 영월, 정선의 가을 하늘은 맑고 높으며 공기 또한 청명하다. 각각 30분 거리에 위치해 평창을 먼저 가던 영월을 찍고 넘어가던 운전 중 창 넘어로 펼쳐지는 풍광은 전혀 지루하지 않다.
◆캠퍼들의 성지,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하늘이 펼치는 강원도의 낮과 밤
강원도 영월과 정선을 방문한다면 보보스캇 관광농원과 러브팩터리 팬션&캠핑장을 추천한다. 캠퍼들이 가장 선 중 선호하는 지역중 하나인 강원도 그중에서도 영월은 수려한 경관과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이 있어 야영하기 좋은 장소로 손꼽을 만하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길 50-24(판운리 463)에 위치한 보보스캇 관광농원은 800평 규모로 50여 개 캠핑 사이트와 10개의 펜션이 있다. 이외에도 부대시설로 150미터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야외수영장, 정원, 캠프파이어장, 정자, 강당, 어린이 놀이터(미끄럼틀, 그네, 시소 등), 운동시설(족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탁구), 강당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재잘거리는 새소리와 기분 좋게 뺨을 스치고 가는 잔잔한 바람이 캠퍼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울창한 숲으로 덮인 거대한 산과 평창강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면 목적지 입구에 마중나온 일명 '섶다리'가 눈길을 끈다. 섶의 뜻은 솔가지로, 솔가지를 촘촘히 올려 상판을 만들었기에 붙여진 다리 이름이다. 매년 초겨울에 만들어져 장마가 있는 여름에 소실될 때 까지 사용된다. 영월 섶다리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멋진 다리를 건너 만나는 약 150m 길이의 메타세콰이어길 가로수길과 자연휴양림 같은 편안함, 안락함이 있고 유럽풍의 건축테마가 조화를 이뤄 영월에서는 보기드문 분위기를 연출한다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길 50-24(판운리 463)에 위치한 보보스캇 관광농원은 800평 규모로 50여 개 캠핑 사이트와 10개의 펜션이 있다. 이외에도 부대시설로 150미터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야외수영장, 정원, 캠프파이어장, 정자, 강당, 어린이 놀이터(미끄럼틀, 그네, 시소 등), 운동시설(족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탁구), 강당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재잘거리는 새소리와 기분 좋게 뺨을 스치고 가는 잔잔한 바람이 캠퍼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울창한 숲으로 덮인 거대한 산과 평창강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면 목적지 입구에 마중나온 일명 '섶다리'가 눈길을 끈다. 섶의 뜻은 솔가지로, 솔가지를 촘촘히 올려 상판을 만들었기에 붙여진 다리 이름이다. 매년 초겨울에 만들어져 장마가 있는 여름에 소실될 때 까지 사용된다. 영월 섶다리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멋진 다리를 건너 만나는 약 150m 길이의 메타세콰이어길 가로수길과 자연휴양림 같은 편안함, 안락함이 있고 유럽풍의 건축테마가 조화를 이뤄 영월에서는 보기드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단풍철인 가을에 방문하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의 매력을 제대로 체험할수 있는 낭만 캠핑은 친구, 연인,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눈높이 수영장 그리고 풍성한 나무숲이 있는 사이트들은 보보스캇 캠핑장만의 매력이다. 워크숍과 MT를 진행할수 있는 강당과 도서관, 탁구장도 운영중이며 통나무집, 돌집, 황토집, 메인하우스, 목조집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캠핑장과 더불어 운영되고 있어 캠핑과 여행을 위한 최고의 휴식공간이다.
무엇보다도 현장에 상주하시는 주인장 부부의 친절함은 빼놓을수 없는 보보스캇 캠핑장의 큰 자랑거리이고 자연그대로의 공간에서 즐기는 야영장으로써의 기능은 강원도권 캠핑장 중 상위권에 속하는 장소이다.
캠핑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과 선암마을 뗏목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이다.
영월에서 조금 더 차를 몰아 병풍으로 둘러친 듯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국도를 따라 30여 분 들어가면 정선에 다다른다. 정선군 남면 낙동리 620번지에 위치한 러브팩토리 팬션&캠핑장을 만날 수 있다.
강원도 정선 낙동리에는 개미들마을이 있다. 개미들마을은 100m가 넘게 치솟은 웅장한 절벽과 티없이 맑은 지장천이 바로 아래로 흐르고 문두계곡 그리고 험준한 백이산 줄기, 각종 기암괴석을 끼고 있는 멋진 곳이다. 2016년 농림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선정 ‘캠핑·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된 곳이다.특히 단풍철인 가을에 방문하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의 매력을 제대로 체험할수 있는 낭만 캠핑은 친구, 연인,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눈높이 수영장 그리고 풍성한 나무숲이 있는 사이트들은 보보스캇 캠핑장만의 매력이다. 워크숍과 MT를 진행할수 있는 강당과 도서관, 탁구장도 운영중이며 통나무집, 돌집, 황토집, 메인하우스, 목조집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캠핑장과 더불어 운영되고 있어 캠핑과 여행을 위한 최고의 휴식공간이다.
무엇보다도 현장에 상주하시는 주인장 부부의 친절함은 빼놓을수 없는 보보스캇 캠핑장의 큰 자랑거리이고 자연그대로의 공간에서 즐기는 야영장으로써의 기능은 강원도권 캠핑장 중 상위권에 속하는 장소이다.캠핑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과 선암마을 뗏목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이다.영월에서 조금 더 차를 몰아 병풍으로 둘러친 듯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국도를 따라 30여 분 들어가면 정선에 다다른다. 정선군 남면 낙동리 620번지에 위치한 러브팩토리 팬션&캠핑장을 만날 수 있다.강원도 정선 낙동리에는 개미들마을이 있다. 개미들마을은 100m가 넘게 치솟은 웅장한 절벽과 티없이 맑은 지장천이 바로 아래로 흐르고 문두계곡 그리고 험준한 백이산 줄기, 각종 기암괴석을 끼고 있는 멋진 곳이다. 2016년 농림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선정 ‘캠핑·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된 곳이다.
러브팩토리 팬션&캠핑장은 비록 사이트 10개 정도의 소규모의 캠핑장이지만 아지자기한 2층짜리 팬션이 함께 하고 있어 소수 마니아층에게 이미 입소문이 났다. 특히 통나무로 주인장이 직접 만든 불놀이공간은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한다. 캠핑에 불멍이 빠질 수가 없다. 또 캠핑장 주변으로 흐르는 지장천에서는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쉬리와 송어, 각종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다.
송어잡이체험, 자전거하킹, 계곡트래킹, 오프로드체험, 물놀이등이 풀코스로 가능해 휴가기간에는 많은 여행객들의 타깃이 되고 있는 캠핑장이다. 주변에는 하이원 리조트, 화암동굴, 정선 5일장, 레일바이크, 에코랜드, 타임캡슐공원 관람이 가능해 가족단위 캠핑족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16도 평창머루주가 주는 ‘홍지원’의 달콤함
힐링 여행지로 불리는 강원도를 왔다면 역시 술이 빠질 수 없다. 맑은 공기, 높은 산, 깨끗한 계곡의 물로 빚어낸 이색적인 우리 술을 만날 수 있다.
평창의 과실은 일교차가 큰(약 16℃)내륙성 기후에서 자라나 당도가 높고 색과 향이 진하며 토양의 석회질이 풍부해 과육이 풍부하고 맛이 좋다. 주요 과실로 오디, 머루, 사과, 복분자, 오미자 등이 나는데, 이 모든 과실은 우리술로 재탄생 된다.러브팩토리 팬션&캠핑장은 비록 사이트 10개 정도의 소규모의 캠핑장이지만 아지자기한 2층짜리 팬션이 함께 하고 있어 소수 마니아층에게 이미 입소문이 났다. 특히 통나무로 주인장이 직접 만든 불놀이공간은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한다. 캠핑에 불멍이 빠질 수가 없다. 또 캠핑장 주변으로 흐르는 지장천에서는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쉬리와 송어, 각종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다.
송어잡이체험, 자전거하킹, 계곡트래킹, 오프로드체험, 물놀이등이 풀코스로 가능해 휴가기간에는 많은 여행객들의 타깃이 되고 있는 캠핑장이다. 주변에는 하이원 리조트, 화암동굴, 정선 5일장, 레일바이크, 에코랜드, 타임캡슐공원 관람이 가능해 가족단위 캠핑족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16도 평창머루주가 주는 ‘홍지원’의 달콤함
힐링 여행지로 불리는 강원도를 왔다면 역시 술이 빠질 수 없다. 맑은 공기, 높은 산, 깨끗한 계곡의 물로 빚어낸 이색적인 우리 술을 만날 수 있다.
평창의 과실은 일교차가 큰(약 16℃)내륙성 기후에서 자라나 당도가 높고 색과 향이 진하며 토양의 석회질이 풍부해 과육이 풍부하고 맛이 좋다. 주요 과실로 오디, 머루, 사과, 복분자, 오미자 등이 나는데, 이 모든 과실은 우리술로 재탄생 된다.
이 가운데서도 평창을 대표하는 우리의 전통 과실주로는 산머루주와 복분자주를 꼽을 수 있다. 평창의 산머루주는 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왔다고 알려졌다. 임꺽정과 같은 장사들이 즐겨 마셨다는 이야기는 물론 1500년 전부터 산머루로 술을 빚어 약용주로 사용해 왔다는 기록도 찾을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는 술도가에서 전통적인 기법으로 발효, 숙성시켜 산머루의 달콤하고 상큼한맛과 향을 자연 그대로 살려냈다고 한다.
산머루주는 맛을 보면 강한 당도와 높고 진한 과일향이 혀끝으로 전해진다. 한국과 일본, 중국에 자생하며 강장제 및 보혈제로 사용되어 온 산머루를 가지고 만든 술은 서양의 유명 와인보다 칼슘·인·철분 등이 10배 가량 많이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해 숙취가 적고 피부미용, 불면증, 변비, 혈액순환 등에 도움이 된다.
복분자주는 이른 여름 산기슭에서 자생하는 검붉은 산딸기의 일종인 복분자로 만드는데 즐겨 마시면 “요강을 엎을 수 있다”는 해학적인 유머가 전해 질 정도로 호르몬 조절에 탁월해 남성은 정력에 좋고 여성은 불임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 피를 맑게 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간질환 예방 및 피로회복, 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있다.이 가운데서도 평창을 대표하는 우리의 전통 과실주로는 산머루주와 복분자주를 꼽을 수 있다. 평창의 산머루주는 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왔다고 알려졌다. 임꺽정과 같은 장사들이 즐겨 마셨다는 이야기는 물론 1500년 전부터 산머루로 술을 빚어 약용주로 사용해 왔다는 기록도 찾을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는 술도가에서 전통적인 기법으로 발효, 숙성시켜 산머루의 달콤하고 상큼한맛과 향을 자연 그대로 살려냈다고 한다.
산머루주는 맛을 보면 강한 당도와 높고 진한 과일향이 혀끝으로 전해진다. 한국과 일본, 중국에 자생하며 강장제 및 보혈제로 사용되어 온 산머루를 가지고 만든 술은 서양의 유명 와인보다 칼슘·인·철분 등이 10배 가량 많이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해 숙취가 적고 피부미용, 불면증, 변비, 혈액순환 등에 도움이 된다.
복분자주는 이른 여름 산기슭에서 자생하는 검붉은 산딸기의 일종인 복분자로 만드는데 즐겨 마시면 “요강을 엎을 수 있다”는 해학적인 유머가 전해 질 정도로 호르몬 조절에 탁월해 남성은 정력에 좋고 여성은 불임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 피를 맑게 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간질환 예방 및 피로회복, 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평창에는 20년 동안 과실주만을 제조하는 술도가인 홍지원이 있다. 2001년 설립된 홍지원은 머루주, 오디주, 복분자주를 제조한다. 현지에서 생산된 질 좋은 과실을 평창읍 농가로부터 직매입해 농가수입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머루주는 먼저, 머루를 깨끗이 씻어 독(항아리)에 담고 술을 부은 후 공기구멍이 있는 뚜껑을 덮어 보름가량 발효·밀봉해 두 달 이상 숙성시키는 전통적인 머루주 주조방식을 사용한다. 질 좋은 과실만을 선별해 파쇄한 후 효모를 첨가해 저온 자연 발효시키고, 6주 동안 압착 여과 방식으로 발효된 술에서 과실의 씨와 껍질을 제거한다. 다시 약 6개월가량의 숙성기간을 거쳐 홍지원의 산머루주가 탄생된다. 전통방식은 고수하되, 공정 시스템의 과학화로 과실주의 맛을 깊이 있게 하고 대중적 기호에 맞춘 과실주를 생산하고 있다.평창에는 20년 동안 과실주만을 제조하는 술도가인 홍지원이 있다. 2001년 설립된 홍지원은 머루주, 오디주, 복분자주를 제조한다. 현지에서 생산된 질 좋은 과실을 평창읍 농가로부터 직매입해 농가수입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머루주는 먼저, 머루를 깨끗이 씻어 독(항아리)에 담고 술을 부은 후 공기구멍이 있는 뚜껑을 덮어 보름가량 발효·밀봉해 두 달 이상 숙성시키는 전통적인 머루주 주조방식을 사용한다. 질 좋은 과실만을 선별해 파쇄한 후 효모를 첨가해 저온 자연 발효시키고, 6주 동안 압착 여과 방식으로 발효된 술에서 과실의 씨와 껍질을 제거한다. 다시 약 6개월가량의 숙성기간을 거쳐 홍지원의 산머루주가 탄생된다. 전통방식은 고수하되, 공정 시스템의 과학화로 과실주의 맛을 깊이 있게 하고 대중적 기호에 맞춘 과실주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