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재테크 뉴스] 2022년 3월 28일
부동산규제완화수혜주, 토스증권가입자, 4월아파트입주물량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기대감에 오르는 주식은?
3월 28일, 새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가구·인테리어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올랐습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완화되면 주택 거래가 늘어나고 실내 인테리어·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기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된 기업으로는 한국가구, 오하임아이엔티, 에넥스, 현대리바트, 덕산하우징 등이 있습니다.
■ ‘420만 가입자’ 토스증권, MZ세대에 먹혔다
토스증권 이용자 중 MZ세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 28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출범 1년 만에 고객 420만 명, 월간활성이용자(MAU) 230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현재 토스증권의 2030세대 고객은 260만 명으로 전체 고객의 약 6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토스증권이 MZ세대 투자자들을 성장의 중심으로 보고 이들 고객층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MZ세대를 겨냥한 주요 서비스는 ‘주식선물하기’, ‘커뮤니티’, ‘토스증권 데일리 콘텐츠’ 등이 있습니다.
■꽃피는 4월, 아파트 입주 물량 적다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3월보다 19% 감소해 올해 12달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월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378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달에 1만 7081가구가 공급되는 것과 비교하면 3292가구가 줄어든 것입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입주 물량은 각각 21%, 18% 감소합니다. 수도권은 4748가구이며, 지방은 9041가구로 전국 입주물량 중 66%를 차지합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518가구로 가장 많은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어 충남(2,210가구) 대전(1,588가구) 부산(1,439가구) 순이다. 경기는 △화성시 1,157가구 △시흥시 546가구 △안양시 303가구 등 서남권 위주로 신규 입주가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