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어디로 가시나요?!

찰스 3세 국왕 초청 그리고 한국의 조단위에  영국에 대한 투자 유치•영국 국빈 방문에 대한 여러 기사들과 사진들을 타블로이드 •르몽드•데일리메일 등등에서 읽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들에 대해서는 이미 미디어에서 쉽게 볼 수 있기에 도돌이표식으로 내가 다시 적을 필요성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또한 다시 나의 눈을 끌어당겼기에 작은 메모를 적어 봅니다.

방문 2일 차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부인 아크샤타 머티 그리고 그분의 만남이었습니다.

관저주소 10번 그리고 문 입구 앞 중앙에 적색에 카펫이  표시를 하듯이 깔려져 있고 기자와 미디어 관계자들도 바로 앞에서 대기•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도착시에…

그분이 그냥 앞으로 계속 걸어서 갔습니다.

그 당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그 당시 어디를 보고 있었을까요?

내가 시청한 중계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디어 관계자들이 어디로 가는 거냐고 영어로 웅성 되고 한 순간 “대표님 이쪽!앞쪽에~“ 한국말이 들렸습니다. 그 당시 그 자리에 의전팀의 보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다시 돌아서 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바로 관저에 문이 열리고 영국   총리 내외가 인사를 하면서 맞이를 하고  그분이 바로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총리의 제스처 행동에 의해서 그분이 다시 돌아 선후 함께 사진 촬영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님아 어디로 가시나요?!

님은 기어코  앞으로 가셨습니다.

님은 어디로 가시려 했나요?!

혹시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이날에 그 당시 행보에 궁금함은 나의 몫이라 다시 한번 더 표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