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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미수 김 Apr 17. 2024

노소영관장 인터뷰 그후 지금까지도,그러나 이제내달30일

4/16/2024년의 기사를 읽고 긴 여정의 끝을 느끼는 순간으로•가슴 한 켠에서는 안도와 함께 공정한 결과를 바라는 믿음의 감정으로 적어 봅니다.

16일에 항소심이 개최되었습니다. 최태원과 노소영이 함께 참석합니다. “가족의 가치를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SK 회장 최태원 회장과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이혼 소송의 항소심에 출석했습니다. 사진에는 왼쪽에 있는 최 회장이 법정에 출석하고, 오른쪽에 있는 노 관장이 재판 후 법정을 떠나는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On the 30th of next month, the second trial of the divorce lawsuit between SK Group Chairman Chey Tae-won and Noh So-young, director of the Art Center Navi will be released.

다음 달 30일에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에 이혼 소송의 두 번째 심리가 열릴 예정입니다.


The second part of the Seoul High Court's lyrics (Chief Judge Kim Si-cheol, Kim Ok-gon, Lee Dong-hyun) designated the sentencing date as May 30 at the final trial of the appeals court for divorce proceedings held on the 16th.

서울고등법원 가사 2부(부장 판사 김시철, 김 옥곤,이동현)은 16일 개최된 이혼 소송의 항소심 최종 변론에서 판결일을 5월 30일로 지정했습니다.


On the day of the final argument, both Chairman Choi and Director Roh attended.

최종 변론 날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 둘 다 참석했습니다.


"Although we cannot undo the lost time and assumptions, I hope this incident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for family values and social justice to stand up," Roh told reporters after the argument.

"잃어버린 시간과 가정 내에서의 오해는 되돌릴 수 없지만, 이 사건이 가족의 가치와 사회 정의를 위한 기회로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노 관장은 변론 후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Asked what part of his argument was clarified, Chairman Choi briefly answered, "The lawyers talked well," and left the court.

최 회장에게 그의 주장 중 어떤 부분이 명확히 되었는지 물었습니다. 최 회장은 간단히 "변호사들이 잘 말했다"고 대답하고 법정을 떠났습니다.


The two, who married at Cheong Wa Dae in September 1988, have one son and two daughters.

1988년 9월 청와대에서 결혼한 두 사람은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이 있습니다.


However, in 2015, when Chairman Choi revealed the existence of an out-of-wedlock, he expressed his intention to divorce Roh, and the two sides started a divorce lawsuit. Later, Roh demanded 300 million won in alimony and half of SK shares worth 1 trillion won from Chairman Choi.

그러나 2015년에 최 회장이 혼외자의 존재를 공개하고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표명했고, 양측은 이혼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노 관장은 최 회장으로부터 300억 원의 이혼수당 1조 원 상당의 SK 주식 절반을 요구했습니다.


In December 2022, the Seoul Family Court, which was in charge of the first trial, accepted Roh's request for divorce and ruled that Chairman Choi should give Roh 100 million won in alimony and 66.5 billion won in cash through property division.

2022년 12월, 첫 번째 재판을 담당한 서울가정법원은 노 관장의 이혼 요청을 받아들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이혼수당 1억 원 그리고 재산분할을 통해 665억 원의 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However, it did not recognize 50% of Chairman Choi's shares requested by Director Roh. It was because there was no contribution to the asset formation process.

그러나 노 관장이 요청한 최 회장의 주식 50%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재산 형성 과정에 기여한 것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Both Roh and Chairman Choi appealed against the first trial.

노 관장과 최 회장 모두 첫번째 재판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Roh later changed the form of the property division to 2 trillion won worth of cash and raised the alimony to 3 billion won.

노 관장은 나중에 재산 분할 형태를 2조원 상당의 현금으로 변경하고 이혼수당을 30억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한국의 참담했던 역사에 한 부분을 기억나게 할수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실과 바늘과 같이 나누려 해도 나눌 수 없는 관계•그녀의 아버지가 떠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의 목적은 한 인간의 상황으로서•한 엄마로서•한 아내로서•한 여자로서 공평한 판결이 내려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이탈리아 테너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그리고 아메리칸 갓 탤런트의 사이먼 카우얼 이들의 공통점은 바람•불륜•외도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부인들이 헤어짐을 시원하게 뒤끝 없이 허락했다는 사실은  그들이 지불한 위자료의 상상할 수 없는 규모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또한 공정한 재산 분할의 결과에 대한 의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부부간의 분쟁에서 비롯된 위자료가 아닌 더 큰 범위에서 재산과 자산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한 결정을 의미할 수 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여성 인권은 여전히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이슈입니다. 유책배우자의 이혼 소송과 재산분할 소송에서 노 소영 관장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 처한 많은 힘없는 여성들이 심각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법적 선례를 통해 여성에게 불리한 판결이 계속될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노소영 관장의 재판이 공정하고 정당한 판결을 통해 한국에 긍정적인 판례로 남아서 사회적 정의와 공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사례가 한국 사회에 길이 남아서 다른 이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더 나은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한 명의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이 세상에 한 시민으로서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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