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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말그릇을 키우는 3가지 질문

[헌트의 사업 인사이트]

by 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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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의 말그릇을 키우는 3가지 질문


사람은 누구나 원하든 원하지 않든 리더가 된다.


나 또한 원하지 않게 리더가 되고나서 리더쉽에 대한 수많은 고민들을 했었는데,


조금은 명쾌한 내용이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세바시에서 말마음연구소장 김윤나 소장님이 나눠주신 내용을 Lilys AI를 활용해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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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되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일이었다.


혼자 일할 때는 '나 → 결과'로 직진하면 됐지만, 리더가 되면 '나 → 사람들 → 결과'로 바뀐다.


그 사이에 가장 복잡한 변수는 바로 사람의 마음이다.


특히 불편한 순간, 팀원이 "대표님,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라고 할 때 나의 첫 반응이 나의 리더십 수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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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순간, 말하기 전 던져야 할 3가지 질문


1️⃣ "내가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지?"


짜증, 불안, 걱정, 서운함... 진짜 내 감정을 먼저 파악하자.

감정이 대화의 첫발을 결정한다.

습관적인 감정(짜증, 분노)에 휩쓸리지 말고, 그 밑에 숨어있는 진짜 감정을 찾아야 한다.


2️⃣ "내가 무엇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지?"


'분위기 파악 못하네', '부정적이야'

내가 보는 건 진실의 일부일 뿐이다.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 성급한 판단과 평가를 멈출 수 있다.


3️⃣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지?"


감정이 대화의 첫발이라면, 욕구는 대화의 목적지다.

원하는 것을 정리하면 리더의 말이 간결해지고 불필요한 상처를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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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적용해 보니


신입 직원이 3주 만에 다이어리를 펴며 "센터에 문제가 많다"고 말했을 때,


❌ 감정적 반응: "그럼 네가 만들어봐", "그거 하라고 뽑은 거야"

⭕ 3가지 질문 후:


"말해줘서 고마워. 조금 놀랍기도 한데, 네가 걱정돼."

"나는 네가 오래 일했으면 좋겠거든."

"너한테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내가 더 알고 싶어."


� 직원의 반응: "저 오래 다니고 싶어요. 센터장님은 제가 말할 때 이렇게 들어주실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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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을 감지(Sense)하는 사람만이 타인의 마음을 볼 수(See) 있다


리더의 말그릇을 키우면


✔️ 아이와의 대화가 달라진다

✔️ 배우자와의 관계가 개선된다

✔️ 팀원들이 마음을 연다

✔️ 진짜 리더로 성장한다


단 5%만 실천해도 영향력은 크게 달라진다.


그리고 기억하자. 건강한 말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불편한 순간이 바로 성장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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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좋은 리더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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