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세일즈 성과
리캐치 전과 후로 나뉩니다
주간 스타트업 뉴스_6월 2주차
안녕하세요, 주간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기술 발전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진 지금,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사용자는 결국 ‘신뢰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번 주에는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는 KV 패밀리 두 곳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이번 주스뉴,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3줄 정리
1. 비즈니스캔버스가 3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 셀렉트스타가 삼성생명과 금융 특화 AI 신뢰성 검증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3. 과기정통부가 AI 반도체 추경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비즈니스캔버스 | 2025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리캐치3년 연속 선정된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비즈니스캔버스
B2B CRM 솔루션 '리캐치(Re:catch)' 운영사 비즈니스캔버스가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이하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이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 비용의 최대 80%를 정부와 공급기업이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은 재무 건전성, 산업 영향도, 보안성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약 250여 개의 수요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B2B CRM 솔루션 '리캐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비즈니스캔버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B2B CRM 솔루션 '리캐치'를 공급합니다. 리캐치는 리드 유입부터 잠재고객 관리, 영업 프로세스의 가시화 및 자동화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인데요. 지난 주간 스타트업 뉴스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최근에는 AI 기반 고객사 리서치 기능 '리서치AI'를 새롭게 탑재해,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화하고 B2B 세일즈 조직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지원합니다. B2B 세일즈와 마케팅 성과를 높이는 인사이트가 궁금하다면, 리캐치 블로그를 확인해 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셀렉트스타 | 삼성생명과 금융 특화 AI 신뢰성 검증 수행
ⓒ 리캐치금융권 AI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셀렉트스타
셀렉트스타가 삼성생명과 함께 금융 분야에 특화된 AI 데이터 품질 향상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셀렉트스타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 최종 선정돼, 삼성생명과 5개월간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금융 산업에서 AI 도입의 성패는 데이터 품질과 예측 가능성에 달려 있다"며 "삼성생명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 기준에 맞는 AI 평가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셀렉트스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생명의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의 작동 방식과 품질을 검증하고, AI 학습에 적합한 데이터 구축 전략을 컨설팅합니다. 실제 내부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LLM이 작동하는지 평가하는 데 자사의 AI 신뢰성 검증 솔루션 '다투모 이밸(Datumo Eval)'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다투모 이밸'은 실제 금융 업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LLM의 응답을 정량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셀렉트스타는 이번 금융권 실증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솔루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AI 품질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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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 AI 반도체 추경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산 NPU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추경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AI 반도체 분야 추경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들이 본격 출시 중인 NPU(신경망처리장치)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지난 5월에 편성된 추경 사업의 주요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추경 예산 494억 원을 포함해 총 2,43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연구개발(R&D), 실증, 인재 양성 등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AI 반도체 추경 사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AI 반도체 추경 사업은 다섯 가지 세부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AI 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120억 원)
• 인공지능전환(AX) 실증 지원 (40억 원)
• AI 반도체 사업화 적시 지원 (220억 원)
• AI-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 (54억 원)
• 국산 AI반도체 기반 디바이스 AX 개발·실증 (60억 원)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그간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 수요를 발굴해 왔으며, 이번 추경 사업도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집행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국산 NPU의 조기 상용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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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스뉴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에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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