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물보라 May 07. 2022

오늘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미국 임상 심리학자 타라 브랙의 RAIN 기법

 감정이 지나간 자리에 흉터가 아닌 깨달음이 남을  있다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저에게 수많은 눈물과 깨달음을 주었던, 미국의 임상 심리학자 타라 브랙의 RAIN 기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Recognize 인지하기

감정을 모른 척하지 말고, 인정해줍니다.

'어려운 감정이 찾아왔네. 귀찮아도 어쩔  없지. 그래.'


2) Allow 포용하기

정에 발버둥 치기보다는 가만히 자리를 내어줍니다.

'좋아, 감정아, 이리 앉아봐. 한번 울어보자. 한번 느껴보자.'



3) Investigate 살펴보기

감정의  눈을 들여다보고, 다정히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몸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 따뜻하게 관찰합니다.

'오늘은 무엇을 알려주려고 왔니. 한번 말해봐.'

'그런 과거의 경험이 생각났구나. 그런 사랑과 인정이 필요했구나.'


4) Nurture 보살피기

 듣고 싶은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세요.

'그럴 수도 있지.' '힘들어도 .' '쉬어가도 .'

사랑하는 사람, 반려 동물말해준다고 상상해도 좋아요.


 어쩌면  따스한 자기 자비가, 오늘 나에게   있는 가장  선물일지 몰라요. 각자의 날을 평온히 나고 계시기를.


Instagram : @waterflakedraws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