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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캐릭터란....

심야의 서정을 담은 나의 스마트 캐릭터

by 임용재

내가 캐릭터를 그리는 것에 있어서 낮과 밤은 중요하지 않다.


언제 어느 때 그려도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다면 나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심야에 그릴 때의 느낌은 상당히 서정적이라는 사실은 경험해본 사람만 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나는 은근히 심야에 캐릭터를 그릴 때의 낭만을 잘 알고 있다.


어두운 방 한 켠에 스탠드 켜놓은 채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면서 캐릭터를 그릴 때의 낭만.


이건 해본 사람만 맛볼 수 있는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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