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epilogue
앞으로도
네 앞에 새로운 환경들이
수백 번은 더 펼쳐지겠지
오늘보다 더
크게 울진 않겠지만
오늘보다 더 낯설고
오늘보다 더 괴롭고
오늘보다 더 피하고 싶은 순간들이
분명 올 거야
하지만 잊지 마
너의 그 모든 순간마다
엄마가 함께 할 거야
그리고
힘이 되어 줄 거야
그러니 오늘처럼
펑펑 울지 않아도 돼
꽤 오랜시간 광고대행사 카피라이터로 진득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