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도 나를 좋아해 줘

단점을 보듬어 주는 사람

by 추구하는 삶


나와 가까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열심히 사는 것 같아. 성취 지향적인 사람“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열심히’ 기준이 낮은 거 아니야..? 열심히는 누구보다 좀 더 열정있게 하는 게 열심히인거지.“


성취 지향적인 사람은 맞지만, 느긋하게 사는 편이다.


예를들면, 이번년도 목표는 영어 자격증 취득하기니까

영어 회화 학원을 다니고자 현재 수업에 참여 중이다. 하지만 복습이라곤 30분도 안 하고 벼락치기로 하거나 안 하고있다. 이 행동이 과연 열심히인가..? 싶다.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다고도 한다. 자기객관화는 잘 되어있지만 잘못된 부분을 빨리 수정하는게 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서 열심히는 배제한 채 느긋한 성취 지향적이라고 말했다 ㅋㅋ.


누군가의 칭찬.. 아니 나의 좋은 점을 온전히 받아들이는걸 잘 못 하는 것 같다. 좋은 면만 보지 말고, 안 좋은 면도 같이 봐줬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그 좋은 점이 언젠간 상대방한테 충족되지 못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 또한 나이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빨리 관계 정리를 하고싶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