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사례를 각색했습니다.
아이가 두돌이 다되었는데 너무 건강하고 잘 크고 있어요.
밥도 잘먹지 잠도 잘자지 누구보다 잘 놀지
딱 하나 걱정이 있다면 아직 대천문이 안 닫혔어요.
그래서 무서워서 아직 머리 한번 제대로 만져보지 못했어요.
남들 아이들은 벌써 닫히고 신경 안쓰던데 걱정도 되고요.
그래서 제가 요즘 대천문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닫히는 시기나 관리법이 궁금합니다.
유난이라고 할 수 있찌만 검사나 치료 관련해서도 궁금해요.
대천문은 신생아에서 2세 정도까지 나타나는 천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대천문은 대략 14~18개월 사이에 닫히지만, 정상아에서도 2년이 지나서 닫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3개월 사이에 닫히는 경우도 약 1% 정도로,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1) 대천문 닫히는 시기와 중요성
- 대체적으로 닫히는 시기: 14~18개월 사이
- 정상아에서도 늦게 닫힐 수 있음: 2년이 지나서 닫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비정상적인 닫히는 시기: 3개월 사이에 닫히는 경우도 약 1% 정도로, 이는 정상적인 상황이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주의사항
- 강한 압박이나 자극 피하기: 머리에 강한 압박이나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두개골 양옆으로 벌려져 흔들리게 되면 뇌에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1].
- 아이의 발달 확인: 대천문이 닫히는 시기와 아이의 발달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머리 모양, 발달 상태, 머리 둘레 크기 등이 정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질환의 가능성
- 대천문이 병적으로 큰 경우: 연골무형성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구루병, 다운증후군, 뇌압 상승 등이 있습니다.
- 대천문이 병적으로 작은 경우: 두개골 조기 유합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태아 알코올 증후군, 염색체 이상 등이 있습니다.
4) 검사와 치료
- 물리적 검사: 아이의 머리 모양과 크기를 확인합니다.
- 영상 진단 검사: X-레이나 컴퓨터 단층 촬영(CT) 등을 통해 두개골의 뼈가 어떻게 닫혔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는 병원의 상황에 따라 바로 진행될 수도 있고 예약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3].
5)결론
대천문은 신생아의 머리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천문 중 하나로, 닫히는 시기는 14~18개월 사이로 정상적으로 닫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닫히는 시기나 크기 변화를 보인다면, 아이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