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찬란 Nov 04. 2024

말BTI

https://v.daum.net/v/65utxuj40x

이전에 게시했던 글을 세모문에 다시 발행해보는 이유는 결국 내 애착인 것 같다. 모든 글이 다 내 안에서 나온 것이지만, 애착이 가는데 관심을 못받는 글도 있고, 못 미더운데 관심이 높은 글이 있다. 그걸 수차례 반복하며 나는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과 내 관심의 작대기에 대한 감을 익히고 배운다. 그런데 어쩔 때는 패자부활전 올리듯 한번 다시 건져올려서 더 많이 읽혀지고 싶은 애착이들이 있다. 이 글이 그렇다. 나는 여전히 나보다는 말에 대해 자꾸 떠들고 싶은가 보다. 재탕에 대한 핑계를 좀 구차하게 대보았다.

매거진의 이전글 보호자의 뒷모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