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no, 독기 부여 on
동기부여에 관한 영상과 책들이 시중에 쏟아져 나옴에도
우리가 그것들을 접하고 돈을 주고 사서 열심히 읽었음에도 전혀 변화가 없음은
결국 강력한 독기가 없다는 것이다.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갑자기 극적인 환경을 접하거나
최악의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독기로 무장해 결국 최상의 결과를 나타내는
뻔한 스토리를 수도 없이 봐왔을 거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왠지 적용하기 어렵다고 합리화하며
정작 본인의 삶과는 무관하다고 여기며 살아간다.
그렇지만 현실은 어쩌면 그러한 스토리 물 보다 더 냉혹하고
더욱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환경이다.
이 파트는 다른 내용들과는 좀 다르게 단순히 좋은 게 좋은 거지 라며
온실 속의 화초처럼 지내면서 생각만 달리하면 모든 것을 다 바꿀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이 아니다.
실제적인 실천만이 결국 변화를 이끌어내고 실천 없는 동기부여가 더 독이 되는 이유는
자괴감만 늘어가며 자존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 자존감에 관한 내용도 뒷부분에서 언급하도록 하겠다.
동기부여가 아닌 독기 부여, 지금 당장의 인내와 고통은
더욱 황금 열쇠를 강하게 거머쥐고 나아갈 힘과 방향을 제시 한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독기 있게 발전을 멈춰 선 안될 이유는
바로 인생의 주어진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자기 혼자만 잘 먹고 잘 살기 위함이 아닌
변화를 체감하며 꾸준히 책도 읽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운동해야 된다.
하루에 조금이라도 성장해야 한다.
1일 1 인풋, 1 아웃풋이 요즘 모티브로 두고 있는 개념인데
하루에 하나라도 규모의 관계없는 행함과 실제적인 실천이 있어야 한다는 거다.
그중에 하나로 지금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운동해야 하는 이유를 예시로 이야기해보자면
운동을 할까 말까의 선택 사항 대신 실천한다면
무조건적으로 발생하는 이점들이 있다.
첫째로 시선이 확 집중된다.
패션 근육이든 소위 말하는 헬창이든 몸이 좋으면 길을 지나다녀도
시선을 확 잡아끄는 매력을 발산시킨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은 그렇게 할애할 시간이나 심적인 여유도 없지만
만약 우선순위를 바꾸고 시간을 쪼개서라도 시작한다면
그만큼 수많은 사회생활 속에서 남들의 시선도 시선이지만 본인 스스로에게도
더 집중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둘째로는 그로 인해 뭘 입어도 태가 살아난다.
여자나 남자나 옷걸이가 좋으면 무슨 옷을 걸쳐도 핏이 살고 속된 말로 간지가 난다.
반면에 관리가 되지 않은 몸에는 무슨 좋은 명품, 맞춤옷을 맞춰 입어도 후줄근함을 연출시킨다.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 건 절대 아니다.
하지만 외모도 신이 주신 선물이고 하나의 경쟁력인 시대에서
관리하고 가꾸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
지금 까지는 표면적인 것들이고 진지하게 왜 운동해야 하는가 말씀드리면
첫째로는 제목과 같이 정말 목숨이 걸린 건강을 위해서다.
대다수 질병의 원인은 혈행장애 및 순환기 이상에서 비롯 된다.
심혈관계에서 정체되어 뇌와 온몸 구석구석까지 피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많은 질병을 유발한다.
이러한 이유로 정말 목숨이 걸려 있기 때문이라도 지금 당장 일어나 운동해야 한다.
둘째로는 열정과 인내심이 증가한다.
운동은 매일 꾸준하게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행위다.
이러한 피나는 노력으로 얻어낸 열정과 인내심은 무언가를 하는 데 있어
아주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공부를 하든 일은 하든 쉽게 지치는 법이 없다.
결국엔 전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내게 된다.
셋째는 성격 변화다
변화는 내면을 가꾸는 행위부터 시작된다.
자신감 상승으로 자세와 말투, 사소한 습관 하나까지 모든 면에서 변화된다.
여유로움이 생겨 타인들과 관계 속에서도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늘 우위를 가지게 된다.
넷째, 결국은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날마다 체험한다.
뇌의 전원을 내림으로써 리셋시켜주고 교육적으로도 학습 효과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게 됨으로써 하루 일과를 원하는 만큼 수행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성취감과 자기만족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러므로 자존감을 향상해 감사와 행복감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지금 당장 실제적으로 운동해야 하는 이유 몇 가지에 대해 적어보았다.
공부나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다.
인생 책은 무엇이고 기록과 사색이 주는 즐거움은 느껴보았는가
저마다의 인생 책, 그중 단 한 권의 책에서
딱 한 줄의 문장이라도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아낌없이 시간과 돈을 투자해 꼭 읽어 봐야 한다.
때론 방대한 지식과 정보의 바닷속에서 느끼는 편리함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가 본인에 대해 깊이 사색할 시간과
본인의 스토리를 써내려 갈 잠깐의 여유도 잃어간다.
물론 모두가 그런 건 아닐 테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들이 펼쳐놓은 세상을 구경하느라
또 그 속에 갇혀 본인만의 색깔을 점점 잃어간다.
누군가와 똑같아질 수도 없지만 닮아가기도 싫기에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소재와
새로운 매개체로 인한 동기부여는 늘 절실하다.
정말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는 책과 글을 원해야 한다.
일단 자신이 변해야 세상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인생 책을 날마다 더 알아가야 한다.
이처럼 실천으로 인한 변화와 발전만이 결국 황금 열쇠를 거머쥐고
주도적으로 휘 두를 수 있는 힘이 된다.
나를 위함이 아닌 가정과 속해있는 직장, 처한 모든 세상으로부터의 환경에서
본인은 안된다고 미리 속단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