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80, 폭75, 높이73)
방스타 테이블. 흰색과 진한 나무색 두 컬러 있는데 진한 나무색이 흰색보다 고급스럽게 보인다. 흰색은 가벼워 보여서, 진한 나무색은 우리 집 주방엔 안어울려서 패스.
참고글
우리집 화이트&라이트우드 주방에 잘 어울리는 색감이고 라운드 모서리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그런데 6인용이라 길이가 180cm. 안타깝게도 우리집 주방 스펙에 안 맞는 크기다. 아담한 주방에 큰 식탁을 놓으면 답답한 인상 주고 동선도 불편하기 때문에 이것도 패스.
(120/180, 75, 75)
120/180. 평소 120으로 놓고 쓰다가 부모님이나 손님 오면 확장해서 180으로 놓고 쓰기. 라이트나무색, 흰색, 검정색 중에 제일 관심 있는 흰색이 디피되어 있어 반가웠다. 방스타와 비교했을 때 가볍지 않은 느낌. 보조 상판 넣었다 뺐다가 좀 뻑뻑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 식탁이 우리의 최종 픽이 될 거 같다.
의자도 똑같은 걸 맞춰 두는 것보다 이렇게 원목 이라는 공통점만 두고 비슷한 느낌 다른 디자인 배치하면 캐주얼해보이고 예쁘다. 우리집은 노르드뮈라, 잉올프를 매칭해보려 한다.
흰 상판에 나무 다리, 모서리 없는 라운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지만, 가로 길이 185cm 우리 집엔 너무 거대하고. 예쁜 다리 디자인이 실사용 때는 불편할 수도 있다.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