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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샤넬로 Jun 02. 2024

'슈퍼 이끌림'을 만들어내는 지원자



2024년의 상반기도 6월이면 벌써 마무리가 된다, 

7월이 되면 본격적인 하반기 취업 준비가 시작될 것이고 9월부터는 수시 채용이 곳곳에서 발생할 것이다.

물론, 7~8월 사이 조직 내 결원 인원을 채우기 위한 수시 및 공채 채용 또한, 번번이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상반기를 보내고 있는가?

 누구는 최종합격을 한 분도 있을 것이고 이직을 준비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또다시 취준생으로 하반기를 공략하려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어떤 상황에 있든 상반기에 내가 가장 많이 강조하고 요청했던 두 가지 키워드가 있다, 


#압도적인 성장 경험  # 차별화된 성공경험


그리고 그 사이에 많이 물어보는 것들에 대해 핵심만 정리하여 전달해보려고 한다 

( 이번 글은 프로덕트 매니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 도전하는 신입사원분들도 가볍게 읽을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 




# 샤넬로, 압도적인 성장경험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쉽게 말해서, 해당하는 커리어에 대해서  [ 도전하는 성장 경험의 확장성 ]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AI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부생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장 경험을 확장해서 구성화시킬 수 있을까? 




[ 도전의 성장 확장 플로우 ] 


학부생 때, AI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 발생 -> 관련된 학부 전공 서적 및 학교 내 커뮤니티 활동 개설 및 참가 -> 교내 공모전 및 교외 공모전 탐색 및 도전 ( 성공 및 실패 경험 수집 ) ->  관심 관련 AI 서포터스 활동 및 체험형 인턴 활동 진행 ( 교육 봉사활동 포함 ) -> 채용 전환형 및 계약직 경험 도전 


+ AI관련 아티클 작성 또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 어필을 통한 [ 일관성 전달 ]

 

여러분들의 성장경험의 합집합의 크기의 확장성을 구성하고 정리된 글이나 URL로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여러분들이 정말 우리 회사와 더불어 이 산업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빙은 결국 구조화와 확장된 성장경험에 의거하여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회사는 지금 당장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내지 못하여도 그런 자신감과 태도를 가진 지원자에게 손을 먼저 건넨다. )


만약, 이런 구조화와 성장의 확장성 구조화의 이야기 구조가 갖춰져 있지 않다면, 매번 탈락의 쓴 잔을 마실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샤넬로, 그렇다면 나만의 압도적인 성장경험을 어떻게 어필하면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학부생부터 지금 지원한 회사에 오기까지의 긴 서사를 늘어놓는데 급급할 것이다. 

하지만. 면접을 보는 [ 회사 ]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며 늘 지원자들이 [ 핵심적 요점 ]을 말해주길 원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멘토링과 더불어 피드백을 전달하는 상황에서 늘 말하는 것이 나를 수식하는 핵심 키워드를 설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사이트 #글쓰기 #창의력이라는 나만의 핵심 수식 키워드를 설정하였다고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이 핵심 키워드가 마지막으로 도달할 수 있는  [ 핵심 성공 경험 ]을 배치해줘야 한다. 

그렇다고 그 성공경험이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제일 좋은 구조는 소소하거나 큰 성공경험에서 [ 조직과 구성원들과 함께 만든 성공 경험 ] , [ 조직원들을 성장시킨 성공 경험 ], [ 조직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 일의 생산성을 높인 성공 경험 ] 곁들여진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회사는 '나 혼자 잘났어요'라는 인재를 좋아하지 않는다. 모든 성과는 다양한 조직 구성원들의 노력과 도전의 화학작용으로 창출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팀워크'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강조되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여러분들의 [성공경험]이 최종적으로 어디로 도착해야 할지 살짝 힌트를 주는 것이라고 본다. 



# 샤넬로, 차별화된 성공경험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차별화된 성공경험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 관점 ]을 비틀어서 보고 접근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누가 시키거나 마감된 시간에 제출해야 하는 과제나 프로젝트 성향이 아닌 그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을 말한다.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보겠다


 지은이라는 친구는 대학교 시설 [ 국어 교육 봉사활동 ]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고 누적 봉사시간만 하더라도 200시간이 이상 될 정도로 봉사 그 이상으로 도전적이고 열정적이었다. 


어느 날 교내에 교육 봉사 동아리원을 모집하였고 봉사활동하는 기관에 조직원들을 보내서 봉사활동을 하게끔 하였다. 그런데, 어떤 멤버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참여하고 피드백을 받는지 알 수없었다. 


그래서 지은이는 [ 출결체크 ] , [ 담당 선생님 피드백 ], [ 학생 평가 점수 ]를 한 번에 수집할 수 있는 노코드  서비스를 만들어 기관과 동아리원들에게 제공하였고 보다  효율성이 있는 동아리 구조를 확보하여 동아리 조직과 협력 기관의 좋은 성장의 경험과 결과를 도출하였다. 


즉, 여기서 단순히 넘길 수 있는 [ 아주 불편하고 한 번쯤 고민해 볼 법한 부분 ]을 살짝 건드려 [ 조직의 효율성 ]을 극대화한 경험이면 정말 좋다. 누구나 개인적인 효율성은 쉽게 올릴 수 있고 기획할 수 있지만, 나로 하여금 발생하는 조직의 효율성은 접근하기도 어렵고 쉽게 구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도 결국 [ 조직에게 영향을 좋은 선한 성공 경험 ]이 정말 중요하다. 

결국, 여러분들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있는 '회사'라는 곳에 지원하기 때문이다. 



# 샤넬로, 차별화된 성공경험의 레퍼런스를 제대로 모으지 못하였어요....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성공경험의 레퍼런스를 놓치고 있거나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럴 때 나는 [ 추천서 ] 수집을 진행하였다. 


나와 함께 작은 성공경험을 하였던 동료들이나 임원진 심지어는 대표님에게 요청하여 수집하였다. 

만약 여러분이 성공적인 조직 생활과 성과를 만든 것이 사실이라면 흔쾌히 작성해 줄 것이다. 

그리고 늘 나는 그 추천서에 그들의 연락처를 기입하였다. 


그만큼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어떤 페이퍼나 양식도 아닌 [ 함께한 사람들의 추천 ]이다. 그것이 한 사람일 때는 미약할지 모르지만 여러분들이 거쳐온 모든 곳에서의 동료들이 작성해 준 [ 추천서 ]는 막강한 담보이자 효력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어쩌면, 그것은 그 누구도 쉽게 가지지 못할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결국, 일은 [ 사람 ]이 하는 것이고 그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져서 멋진 [성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주저하지 않고 나와 함께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었던 조직원들에게 요청하고 수집하였다

그리고 어떤 섹션과 어떤 분양에서 얻은 추천서인지도 나누어 각 상황에 적용하였다, 








누군가에게 선택받고 선택받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 운 ] 이 작용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 이끌림 ]을 주느냐 못주느냐는 순전히 여러분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아일릿의 '마그네틱'이라는 노래에 " 슈퍼 ~ 이끌림!"이라는 가사가 있다.

모두들 슈퍼 이끌림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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