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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샤넬로 Oct 29. 2024

세이노가 사회초년생들에게
던진 메시지



우리들은 누구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원하며, 지금보다는 더 많은 자산을 얻기를 원한다. 

때로는 힘들고 바른 길보다는 요행의 길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무엇인가 대단한 비법과 비책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기대심리를 가지고 말이다. 

하지만, 먼저 그 길을 밑바닥에서부터 걸어온 [ 세이노 ]는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공부에 왕도가 없듯 우리 삶에도 빠른 요행의 길은 없다는 것을...


나는 [ 세이노의 가르침 ]이라는 책을 약 3번 정도 읽고 또다시 읽고를 반복하였다. 

다른 책과 특별한 점이 있어서가 아닌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작성한 글 뒤의 숨은 뜻을 이해하고 싶어서였다.

물론, 저자는 그런 의도가 없을지 모르지만, 짧은 문체와 과감한 필력에는 반드시 그 '깊이'가 숨겨져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 세이노의 가르침 ]은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읽는 책이 아닌 모든 시작점에 서있는 사람들 그리고 특히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뜻깊은 가르침들이 책 곳곳에 있었다.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방대하게 있지만 내 머릿속에 잔상처럼 남아있는 5가지를 정리하여 전달해보려고 한다. 




# 세이노가 사회초년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01. 돈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연습을 부단히 많이 하여야 한다. 


이 말은 단순히 투자를 어떻게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결국 돈이라는 '녀석'의 본질 자체와 메커니즘을 철저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는 어떻게 부가 형성되고 또한 부와 더불어 [ 빚 ]이 탄생하는지 짧고 강렬한 문체로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회초년생은 그 본질이 아니라 [ 수익원 ] 그 자체의 투기성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은 [ 사람 ]이다. 그렇다면, 그 사람에 대한 내공과 돈의 상관관계를 구축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부의 지속성도 유/무가 결정된다. 





사회초년생들에게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돈의 그릇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의 능력'을 먼저 구축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위 우리는 그것을 '능력'이라고도 하며 '자기 역량'이라는 단어로 많이들 이야기한다. 

내 안에 전문성이 없으면, 인생이라는 장기적인 마라톤 앞에 쉽게 지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 세이노가 사회초년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02. 자격증에 목숨 걸지 말고 실전 경험에 투자를 많이 하여라


이 부분의 글을 읽으며 나 또한 놀라면서 읽었다. 세이노의 직관적이고 과감한 문체와 인사이트 때문이었다. 

자격증 공부에 목숨을 거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격증이 있다는 것은 이미 그 시장은 죽은 시장이거나 앞으로 수명을 다한 시장임을 증명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격증을 만들어 내는 협회나 사단법인들은 [자격증]이라는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마치 자격증을 따지 않으면 취업이나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는 환경적 조성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회사들은 이미 정형화된 자격증이 아닌 유동성에 적합한 실무 및 실전 경험을 원한다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전문가적 직업이 아닌 일반 회사원으로 회사에서 능력을 입증받고 싶다면, 관련된 업무의 실전 경험을 어떻게든 많이 축적시키고 내 제화시키는 것이 단순히 자격증 공부만을 하는 것에 허송세월하는 것보다 앞으로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 세이노가 사회초년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03. 먼저 앞서간 능력 있는 사람들을 통해 물어보고 배우는 자세를 가져라 


최근 우리 세대는 다양한 미디어 매체와 플랫폼의 발전으로 전문성 있는 지식과 인사이트를 받아들이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때로는 소위 '방구석 전문가'가 탄생하기도 하며 전혀 다른 루트로 전문성을 가진 인재가 탄생한다고 한다. 물론, 이런 변화의 시류를 거스르자는 것은 아니라고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다만, 여러분이 그 능력을 통해 [ 돈 ]을 벌고자 할 때는 반드시 [ 사람 ]이라는 필수값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만들고 그 환경으로 이끌어 주는 것 또한 사람의 인과작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여러분이 앞으로 회사가 아닌 사업을 할 때에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거나 투자함으로 그 부의 축적이 가속화를 달린다. 그래서 나보다 먼저 간 사람들의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듣고 내 언어로 변화하여 삶에 적용하고 즉시 행동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앞으로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전재는 [ 능력 ]이 입증된 사람을 이야기한다.


# 세이노가  사회초년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04. 시간 날 때 경제 공부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해라 


정말 안타깝게도 현재 공교육에서는 경제 교육을 치밀하게 진행하지 않는다. 지금의 교육 시스템은 어떻게 [ 사회화 ]를 잘 시켜서 조직에 적응을 잘하는 순한 양?을 만드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의 이동과 더불어 부와 빚의 관계 그리고 부자는 어떻게 빚을 이용하여 재력을 쌓는지에 대한 교육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우리의 교육이 어쩌면 지금 변화하는 시대의 수요를 다 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나 또한, 내 학창 시절 기억을 곱씹어 보면 재량활동 동시간 1~2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경제시사에 대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는 경우가 없다. 오직 도덕 시간에 어떻게 하면 조직에 순응하고 착한 사람으로 인정받는지에 대한 관념적인 공부를 주입식으로 받아오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부자는 부자의 공부 방식이 따로 있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고방식과 가난해지는 교육 방식이 따로 존재한다고 이 책 곳곳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므로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 공부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세이노가 사회초년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05. '부자'의 정의를 명확히 내리고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는 [ 부자 ]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 물어본다. 돈이 많다면 얼마나 많아야 하며 그것이 정말 부자의 기준이 맞는 것일까? 에 대한 재확인의 글의 구조가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결국,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재벌 수준의 현금보유 자산량과 부동산의 보유량이 아니고서는 진정한 부자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꿈꾸는 10억 20억의 부자는 진짜 부자가 아닌 부자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착각적 상황이다. 

현재의 많은 세대들은 과감하고 공격적인 미디어 매체에 세뇌되었다고 한다. 부자라는 개념이 애초에 돈의 축적 단위로만 설정되어 버린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정신적 행복만 가졌다고 해서 부자는 아니다. 그것은 그자 자기만족을 위한 위안으로 생각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러분만의 부자의 기준과 정체성 설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 어떠한 돈이 얼마만큼 있는가? 가 아닌 그것을 통해 어떻게 부를 축적하고 확장해나가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로드맵 설정 ]이 정말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 축적된 재산의 양만을 부자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돈의 환율 및 시대적 상황의 가치에 따라 그 목표는 영영 이룰 수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세이노 가르침을 사회초년생 관점으로 재해석한다면 결국 '관점'에 대한 이해와 확장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는 [ 관점 ]에서 시작되고 이 관점은 결국 학습되고 축적된 데이터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많은 미디어 매체들이 관점이 아닌 [ 사행성 ]에 눈과 귀를 집중시키게 만든 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것은 결국 수많은 사람들이 부자나 부의 풍족함을 이루는데 방해하는 방해요소로 작동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끝까지 [ 돈 ]에 대한 본질과 그 본질을 다룰 수 있는 [ 역량  ] 그렇다면,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이 부분을 어떻게 개인이 스스로 만들어 갔고 확장시켰는지에 대한 의문점으로 읽어 본다면, 곳곳에 세이노의 힌트들이 숨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단순 자기 계발로 들릴 수 있으나 누군가에게는 부는  전환점을 가져다줄 인사이트 있는 책임에는 틀림없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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