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글] 당신의 세상을 바꿀 창업자가 되길 바라요
이번 '실패를 최소화하는 베타 테스트 창업'을 간단하게 8파트로 나눠 적으면서 다시금 열정을 가지고 창업에 뛰어들었을 때가 생각나서 좋았다. 사실 8가지보다 더 많은 소양과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 창업 파트이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것을 놓치고 창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핵심 8가지의 자세로 정리하여 집필하였다.
이번 글은 조금 독특한 장소들에서 작성하였다. 바로 호텔이었다. 사치를 부린 것은 아니었고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그때의 기억을 상기시키고 싶었다. 창업을 진행하면서 투자 VC나 정부지원 IR 발표를 진행할 때 많은 비즈니스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며 진행적이 많았다. 다른 사람들은 다양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을 정말 부러워하고 좋아하였지만, 그 당시 나에게는 그런 풍경을 감상할 시간조차 없었다.
호텔 방안에서는 노트북을 쳐다보며 발표할 사업 아이템을 다듬고 원고를 만들어 발표 자료를 연습하고 다시 팀원들 방에 찾아가 내용을 검수받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아침이 다가온 일상들의 반복이었다.
정말 요즘 들어 말하는 호캉스가 아닌 그냥 숙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곳들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창업자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글을 쓰는 작가로서 그곳들을 돌아다니며 그때의 기억과 교훈을 상기시켜가며 글을 써 내려갔다.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고 내게는 실패로 종지부 되었지만 모든 것에 도전함에 있어서 자신감을 전달해주는 기억들이 되었다.
창업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위대한 일이라고 본다. 물론 근본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창업을 하지만 결국 창업자가 그 일을 시작하려고 하였던 것은 바로 '소비자'의 불편함에 집중하고 세상을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고 싶은 욕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로 많은 상황들이 어려워졌다. 취업과 더불어 창업 생태계도 예전보다는 활력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시간에도 오히려 위기를 대기회의 전환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나와 그리고 여러분들과 같은 초기 창업자분들이다. 그들은 이런 상황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다만 그분들이 조금 더 실패하지 않고 자신의 사업을 끝까지 이끌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먼저 도전하고 성공한 사람들도 박수받는 사회와 도전하여 실패는 하였지만 값진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도 존중받는 사회 그리고 창업 생태계를 늘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