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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송 Oct 30. 2023

글 쓰는 근육을 키우자

브런치 스토리 참 마케팅도 잘하지만

글도 이쁘게 잘 적어 보낸다.


한동한 글을 안 적고 있었더니

알림으로 "글 쓰는 근육을 키우란다"


그래 브런치 작가 어렵게 되었는데

참 글쓰기 어렵다고 아무것도 안 쓰고 방치한 게 미안해지더라


사실 글 쓸 주제가 없다기보다 습관이 안된 건데

습관이라 생각 말고 글근육 키운다고 생각하면

무엇이든 몇 자 적을 수 있을 텐데

브런치의 알림이 내게 일깨워준 작지만 큰 울림이다.


이렇게 잠깐 차 타고 지나갈 때,

화장실에 앉자 있을 때,

잠 안 올 때,

들어와서 일기 쓰듯 내 얘기를 담아내고 나면

시간이 지나서 내게 큰 가르침을 줄 것이다.


내 글을 보면서 내가 가장 잘 이해 할 테니까

나를 위해 글을 쓰며 근육도 키우고

두뇌회전 하며 잠시 리프레쉬하듯

애연가들이 담배를 피우며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글 쓰는 운동 해야겠다.


혹자는 그랬다.

운동은 시간 있을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거라고

글도 마찬가지 않을까?

시간 있을 때 글을 적으려 하지 말고

시간을 내서 적어보자


빠르게 적으니 악수 둘 일이 적고

의도가 없으니 오해도 없다.


내 글

내 말

내 고민

내 생각

이곳에 담아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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