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조금씩 브랜다와 함께 읽는 Alice in Wonderland
Alice was not a bit hurt, and she jumped up on to her feet in a moment: she looked up, but it was all dark overhead; before her was another long passage, and the White Rabbit was still in sight, hurrying down it. There was not a moment to be lost: away went Alice like the wind, and was just in time to hear it say, as it turned a corner, ‘Oh my ears and whiskers, how late it’s getting!’ She was close behind it when she turned the corner, but the Rabbit was no longer to be seen: she found herself in a long, low hall, which was lit up by a row of lamps hanging from the roof.
앨리스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고, 곧 일어나 섰다(jump up 벌떡 일어서다, in a moment 곧). 그녀는 위를 쳐다보았지만, 그녀의 머리 위는 온통 어두웠다. 한편 그녀의 앞쪽엔 또다른 긴 통로가 있었는데, 서둘러 내려가는 흰토끼가 아직 시야에 들어왔다. 잠시도 지체할 순간이 없었다(there was ~ 있었다, to be lost 잃어버릴). 앨리스는 바람처럼 서둘러 갔는데(away went Alice 는 도치구문. away 다른데로 간 것이 강조된 것. like + 명사는 명사처럼), 토끼가 코너를 돌며 ‘오 이런! 얼마나 늦게 되는가!’하며 말하는 것을 마침 들을만한 시간이었다(Oh my ears and whiskers 는 oh my goodness 를 당시 토끼 입장에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패턴으로 Oh my stars and garters 가 아직 남아있다, how late it’s getting 이 재밌는 표현인데, 지금 늦었다가 아니라 늦게 될것이라는 표현). 그녀가 코너를 돌 때 토끼의 뒤에 바짝 붙어있었으나 이미 토끼는 보이지않았다(close behind 바짝 뒤에, no longer 더이상 ~ 아니다). 그녀는 길고, 낮은 홀에 있는 자신을 발견했는데, 지붕에 달려있는 일련의 램프에 의해 환하게 밝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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