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향 설레는 옷장 만들기

주식도 물건도 우상향이 좋다

정리를 배우고

자격증을 땄지만

여전히 어려운 정리…

"정리의 지혜를 얻고 싶어요!"

정리의 지혜 우상향 옷정리

겨울옷

정리 축제 중인 S님

남길 옷들을 선택하고

겨울옷장을

정리했다며 사진을 받았다.

"저 옷 정리했어요!"

정리의 지혜 우상향 옷정리

빽빽이 걸린

하얀 옷걸이들…

두 곳이 보인다… 여기에 파묻힌 가엷은 옷들…

흰 옷걸이에 걸려있는 옷들은

다른 옷들 속에 가려져 무슨 옷인지 보이지 않는다.

S 님에게

이 옷들이

다 설레는 건가요?

하나하나 설렐지는 몰라도

총량에 설레나요?

사실은…

오른쪽 대부분은

한두 달에 한 번씩…?

잘 안 입는 옷이에요…

정리의 지혜 우상향 옷정리

설레지 않다며

과감히

바로 빼보겠다고 하신 S 님

자, 이제

옷장 안에는 정말 잘 입는 옷들만 남았다!

"휴, 이제야 옷들이 숨을 쉬고 있는 것 같아요."

정리의 지혜 우상향 옷정리

그리고 색상별로 옷을 걸면

컬러가 그러데이션 되면서

설렘 한 스푼 +1 추가

공간이 생기자,

접어뒀던 니트 몇 개도

한눈에 보이도록 옷걸이에 걸었다.

"자자, 이게 끝이 아닙니다!!

우리가 보통 상승 곡선을 좋아하죠?

왼쪽을 긴 옷

오른쪽은 짧은 옷

어떤가요?

옷의 밑단을 보면 우상향이죠?"

정리의 지혜 우상향 옷정리

"여기서 하나 더, 팁 들어갑니다!"

"???"

오른쪽 니트의

컬러를 더 맞추면 좋을 것 같아요!

"밝은 색이 눈에 띄죠?"

"엇!

브라운이랑 베이지 톤이라

같은 계열로 두긴 했는데…

바꿔볼게요!!"

짠!!

정리의 지혜 우상향 옷정리

정리의 지혜 우상향 옷정리

처음에 다들 하는 말이다.

‘이 정도면 괜찮은데…’

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중에 속마음을 내뱉는다.

특히나 S 님은 직업적으로도

컬러에 감각 있는 분이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코칭을 따르며

설렘 한 스푼 두 스푼 세 스푼이

얹어지면...

"아!! 역시 다르군요!!

설레요!!"

우리는 몇 번의 소화제를 먹은 듯

나만의 설레는 옷장을 만든다.

옷 가게라면

옷장에 있는 옷들이

모두 사고 싶은 옷들인가?

정리 자격증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S 님은 이제야

"이게 설렘이구나!!

이거네요!!

설렘 정리는

정말 달라요!!"

설렘을 느낀 S 님

매일 감탄 중 :-)

스스로

느껴봐야 안다.

정리의 지혜를 드립니다.

하나.

옷장에 있는 옷들이 한눈에 다 보이나요?

옷들이 힘들어 보이지 않나요?

정말 설레는 옷인지, 다시 한번 설렘 체크를 합니다.

정말 설레는 물건만 남기면

신기하게도 공간에 딱 맞는 물건을 갖고 있더라고요!

두울.

그리고 옷들 하나하나 사이의 공간을 만들어

한눈에 보이도록 합니다.

옷들도 편안해 보이죠~

셋.

옷은 끼리끼리 종류별로 걸어줍니다.

코트는 코트, 재킷은 재킷.

끼리끼리 모아주세요.

넷.

우상향 수납법

성장이나 주식 그래프를 상상해 보세요~

우상향을 원하죠?

수납법에도 적용해 보는 겁니다.

왼쪽에는 긴 옷으로, 오른쪽엔 짧은 옷!

다섯.

색상별로 걸어줍니다.

그러데이션이 된다면 예쁘겠죠~?

왼편엔 어두운 계열, 오른편엔 밝은 옷.

오른편에 짧고 밝은 옷을 둔다면

내 옷장도 우상향의 밝은 미래처럼

설렘 상승!!

덤으로

오른쪽 아래에는 넓은 공간이 생겼어요.

수납 서랍장을 둬서

수납력을 늘릴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