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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짱 May 20. 2024

야채가 맛있어서 먹는 거였다.

오천 원

오천 원짜리 커피 앞에 주저 없이 지갑을 열 수 있는 사람은

무거운 눈꺼풀을 걷어내고 아침 지옥철을 견디고

아침 도로 위에서 참을성과 인내심 테스트를 마친

포식자가 우거리는 정글로 뛰어드는 용기를 가진

직장인뿐이다.



출처-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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