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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또대리 Nov 04. 2024

노홍철, 송길영  '뭐라도 좀 하세요'


1. 


<핵개인의 시대> 송길영씨가 


노홍철 유튜브에 나왔다. 



인터뷰 뒷부분에 진짜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적어 본다.






2.


노홍철씨가 작은 책방을 만들 때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에이 무슨 책방을 만들어"



심지어 쟤는 진짜 책을 모른다고


했는데 결국 증명해 냈다.




3. 


송길영씨는 강연할 때 꼭 하는 말이 있다.


"뭐라도 좀 하세요"



사람들은 머릿속에서만 한다.


'아니 월급도 크지 않고'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그리고 결국 안한다. 




4. 


물고기가 산에서 굉장히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내 물을 만나면 잘할 수 있는데.


내가 활약할 수 있는 필드는 무조건 있다.


내가 어떤 재주가 있는지는


무조건 해봐야 한다.




5.


이 말을 듣고  글쓰기가 생각났다.


나도 블로그에 1년째 매일 글을 쓰고


책 출간도 준비하고 


또 다음 원고도 쓰고 있는데


이거 진짜 재밌다.



그전까지는 이런 생각이었다.


'작가는 아무나 되냐?'



결국 해봐야 안다.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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