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장 선배가 있습니다.
50대 초인데 승진을 잘해오셨고,
앞으로도 탄탄합니다.
2.
그 선배의 자리에 가면
항상 책이 놓여 있습니다.
2025트렌트 책부터,
IT 관련 책 등등.
스마트하고 젠틀하다고
평이 나있습니다.
그맘때의 직장 선배들을 보면
어딘가 여유가 없습니다.
출처: Andrew Neel, unsplash
3.
하지만 이 선배는 좀 다릅니다.
일을 할 때는 정확하고
카리스마가 있게 하지만요.
개인사에서는 사람들에게
유연하고 따뜻하게 대합니다.
4.
한번은 제가 도움을 받고
이렇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덕분에 직장 생활 잘 하고 있어요.
정말 좋은 분(선배) 만나 감사합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답변이 왔습니다.
"또대리도 좋은 사람이야. 잘하고 있어"
5.
어느 누가 이 분을 싫어할까요?
저는 이 선배를 보며 연륜이 쌓일수록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태도란 자신이 결정합니다.
끊임없이 배우려는 태도,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태도,
다정한 말 한마디라도 전하는 태도.
우리는 언제나 태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